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인근 농가 등에 연간 17만 1,400톤 규모의 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8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저류조·배수탑·가압장과 집·송수관로 등 빗물이용시설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7500t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88억원을 투입해 저류조·배수탑·가압장과 집·송수관로 등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되면 연간 17만1400t 규모의 빗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시는 협약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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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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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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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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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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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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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 적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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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8일 지역내 우주항공산업 관련 주요 유관 기관장들과 함께 사천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에서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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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변호사들의 압수수색 해설서 ‘쫄지마! 압수수색’ 출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압수수색 장면이 심심찮게 나온다.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영장을 내밀고는 경비원들의 제지에도 상관없이 출입게이트를 뛰어넘는다. 이들은 사무실 여기저기를 뒤지고 다니며 닥치는 대로 파란 상자에 서류를 쓸어 담는다. 압수수색이 집행된 장소는 흡사 메뚜기 떼가 지나간 것처럼 초토화가 된다. 우리가 보통 ‘압수수색’하면 떠올리는 장면이다. 그러나 실제 압수수색은 조금 다르다. 판사가 발부한 영장에 따라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그렇지만 압수수색의 민감성 때문에 수사기관과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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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프리미어리그와 첫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 발표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첫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파트너십에 따라 2024-2025 프리미어리그 시즌부터 4년간 기네스는 공식 맥주로, 기네스 0.0은 공식 논알콜릭 맥주로 지정된다. 또한 기네스는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책임 음주 파트너로 함께하며 시즌 동안 책임 음주를 홍보 및 장려할 예정이다.기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장 안팎의 축구 커뮤니티를 서포트하고, 소비자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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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숙박 영업...경기 특사경, 불법숙박업소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2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2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미신고 영업 32곳 89개 객실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4개소 ▲주택 6개소 ▲아파트 1개소 ▲기숙사 1개소다.이번에 진행한 단속은 정확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공유숙박 플랫폼의 특징을 이용해 오피스텔,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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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하노버 산업전’에서 유럽 수출 활로 넓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올해 하노버 산업전에는 60개국에서 3900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69개사가 참가해 전체 9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1154개사가 참가해 1위를 차지했고, 이탈리아, 튀르키예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통합한국관에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확대된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