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에서는 16일 태화강 어린이철새탐조단과 함께 도심 속 철새 서식지인 삼호대숲과 태화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플로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이 삼산동과 신정동 일대 주민들이 태화강 둔치로 이동 시 주요 통로로 이용하는 육갑문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HL디앤아이한라㈜이 울산시 태화강변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우정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고, 태화강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 에피트에 대한 고급스러운 상품 설계 등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4월에 공급한 울산 '태화강 에피트'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울산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
울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울산 중구 성남동과 태화강변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 구호 아래 태화강 매력을 극대화한 물놀이와 전통문화 재현 등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 거리 음악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생활예술인 한마당 △마두락-거리공연 △마두랑 차 마시기 △마두희도 식후경 △줄
22일 오전 1시19분께 울산 남구 여천동에서 울산항 제1부두로 진행하던 SUV 차량이 석탄부두 앞 교차로 인근 태화강 하구에 빠져 30대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주변에서 낚시 중이던 시민이 쿵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으며, 보호 난간을 뚫고 뒤집힌 채 강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올해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봄꽃축제에 34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초화원의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조성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 꽃들이 만개하며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꽃 아치 조형물 사진촬영 장소,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봄꽃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과 합동으로 이동형 반려식물
지난 2019년 개관한 철새홍보관의 이용객이 코로나 이후 3년간 27% 증가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2만6412명이던 이용객은 2023년 3만235명, 2024년 3만3478명으로 약 27% 상승했다. 이는 VR체험관, 5D상영관, 철새 만들기 체험 등 실내 콘텐츠와 태화강 실외 철새 탐조 프로그램 등 체험형 생태 콘텐츠를 활성화한 결과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체험은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 시작한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은 옥현초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철
제17회 울산환경한마당이 7일부터 8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울산시지속가능발전협 의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태화강보전회가 운영하는 ‘태화강에 사는 물고기 전시’ 부스는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 전시에는 태화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실제 수조에 담겨 전시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수조에는 피라미아과인 피라미, 갈겨니,
울산시가 도심 개발과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환경 변화, 도로·교량 등 인프라 구축 사업과의 충돌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하천 기능 향상을 위해 태화강과 동천을 대상으로 하는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화한다. 시는 최근 해당 용역을 공고하고, 향후 18개월간 태화강과 동천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하천정비 및 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태화강의 경우 중구 다운동 삼호교에서 남구 매암동 동해합류점까지 11.27㎞, 동천은 북구 농소동 시군 경계부터 명촌동 태화강 합류점까지 14.11㎞에
울산 도심이 소비 열기로 달아올랐다. 태화강 둔치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울산축협 한우축제’와 국가정원에서 진행된 봄꽃축제가 연계되며 체류 인구가 대폭 늘었고, 식음료 소비와 로컬 상품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이 형성됐다. 울산축산농협이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한 ‘제2회 울산축협 한우축제’가 태화강 둔치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13만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하루하루가 인파로 북적였다. 강바람을 타고 퍼지는 고기 냄새, 숯불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 그리고 곳곳에서 터지는 감탄사. 울산의 5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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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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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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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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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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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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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안정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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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 도입 1년여 만에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수가 7배가량 증가하고, 돌봄을 받는 아동 수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29개 시군 116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주민 384명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지급됐으며, 이들이 돌보는 아동은 총 24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 ‘아동돌봄 기회소득’ 도입 당시에는 23개 공동체, 주민 57명, 등록 아동 524명 정도였으나, 1년여 만에 참여 주민 및 돌봄 아동 규모가 크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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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예산 구조, 필요한 데 쓰이도록 설계하는 것이 적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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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이 13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학교회계 세출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한 예산구조 설계를 주문했다.김회철 의원은 그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학교설립과에서 지원한 ‘도서지역 학생 통학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4년까지 학교설립과에서 목적지정 사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교부해 온 제부도 거주 학생 통학비 지원이 2024회계연도 결산까지만 상임위 심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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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협치 통해 공공기관 출연금 74억5000만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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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3일 진행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출연금 74.5억의 예산을 증액했다.황대호 위원장은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번에도 여야 만장일치로 도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증액 의결했다”며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축소돼 가는 도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공적 투자가 증대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여야 의원 모두가 동의해주셨다”라고 밝혔다.증액된 예산의 내용은 ▲ 경기문화재단 운영 28억 원 ▲ 한국도자재단 운영 15억 원 ▲ 경기관광공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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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 재해예방 조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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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산림청은 매년 태양광발전시설 목적 산지허가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문기관을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4개소 허가지 중 20개소를 점검했다.도는 이 중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했는지 점검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주요 조치사항은 ▲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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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왕숙지구에 카카오 AI 디지털 허브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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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에 6000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경기도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