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건설 수주에서도 등락을 보였고, 소비는 두 지역 모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북·대구 전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분기 1.0% 증가했다. 경북이 전자부...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일 심야에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선 것과 관련해 경선 주자들과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미는 1명을 당으로 데려와 날치기로 단
경북도의회는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도내 각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중요 역할인 자치입법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이 맞춰졌으며, 도내 대부분 기초의회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가 9일 오후 2시 10분께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남신라벨트 일정으로 칠곡군 석적읍 일원을 방문했다.이날 이 후보는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며“국민의 눈을 기준으로 유능한 사람을 선택하자”고 했다.경청투어에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분
포항시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어버이날을 맞은 포항은 이날, 한 세대의 감사와 또 다른 세대의 헌신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들었다.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형 산불로 깊은 상처를 입은 영양군에 작지만 의미 있는 장터가 열렸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군청 앞마당에서 진행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흥겨운 축제는 없지만 위로와 희망은 있었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장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 팔리는 산나물과
코웨이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져 편의를 더했다.사용자와 상황별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 안내를 비롯해 기기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감지 시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온수 온도는 5도, 추출 용량은
의정부시가 개명신고 접수 후 2시간안에 처리하는 개명신고 즉시처리제 시행에 들어갔다.그동안 개명신고는 법원 개명허가 결정문을 받아도 3~4일의 행정절차 기간이 소요됐다. 이에 시민들은 각종 신분증 재발급, 인감 변경, 부동산 등기, 은행 계좌명의 변경 등 후속 절차가 늦어지는 불편을
한국도로공사는 14일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개선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로 출시된 앱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환불통행료 신청·조회를 할 수 있다.또 하이패스 이용 내역 조회, ex-선불·모바일충전카드 등록 및 조회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아울러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음성 안내, 설명 문자, 큰 글씨 설정 등도 지원한다.이외에도 하이패스 차로 미납통행료 자동 납부 신청, 미납통행료 자동 납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초문화벨트 내 소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다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로 민간 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2025 클래식다방’은 5월과 9월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처음으로 평일 공연도 도입해 화·목·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저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의 청년 공약을 소개하는 쇼츠를 제작했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 쇼츠를 제작해 시당 SNS에 게시하고 거리 유세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청년 공약이 담긴 쇼츠는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일할 권리와 기회 강화 ▲청년 주거지원 강화 ▲생활안전망 구축 등 4가지 주제다.시당 선대위는 14일 오후 4시 미추홀구 인하대역 앞에서 진행하는 유세에서 ‘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휴대폰보험 상품에 ‘도난·분실·배터리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개편은 갤럭시 S25 엣지 출시를 맞아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파손뿐 아니라 도난, 분실, 배터리 교체,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아우르는 종합형 보장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최근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가 휴대폰보험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도난·분실 보장’을 선택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MMORPG 의 신규 서버 ‘발라카스’의 사전예약을 5월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는 5월 28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발라카스’는 기존 서버와는 완전히 분리된 독립 서버로, 중립 성향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사냥터와 레이드 콘텐츠에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수록 전체 보상이 상승하는 구조가 특징이며, PvE 콘텐츠의 보상도 대폭 확대됐다. 인스턴스존 형태로 누구나 드래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신규 클래스 ‘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2일부터 29일까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17명을 공개 채용한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청년 15명, 자립준비청년 2명 등 총 17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이다.공단은 청년인턴이 실직적인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무중심 그룹과제, 업무성과 발표회, 1대1 멘토링, 직무멘토 네트워킹 등 내실있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 인턴은 공단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이 주어진다.입사지원서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의 청년 공약을 소개하는 쇼츠를 제작했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 쇼츠를 제작해 시당 SNS에 게시하고 거리 유세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청년 공약이 담긴 쇼츠는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일할 권리와 기회 강화 ▲청년 주거지원 강화 ▲생활안전망 구축 등 4가지 주제다.시당 선대위는 14일 오후 4시 미추홀구 인하대역 앞에서 진행하는 유세에서 ‘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성동구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며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한다.이번 모집은 6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명으로, 참여자들은 하반기에 5개월간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일자리사업 종류로는 공원과 하천녹지를 관리하는 '사계절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 구인·구직자에게 구인·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취약계층 무상 집수리서비스를
▲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초 민간 제안 항만재개발사업2017년 6월 21일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31층 상황실에서 중구 중산동 일원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 현안을 놓고 4자가 회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영등포구가 출산가정의 산후 돌봄을 지원하고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일정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이 산후조리에 참여해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사 자격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교육은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생아 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