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체감온도 37도 이상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공단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단계별 행동 요령’을 수립하고 폭염대비 일일예보 안내,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제한 등 다양한 혹서기 산재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공단은 지난 30일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커피차’ 를 지원하면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
1개월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다음달 7일부터 ‘2025년도 신입사원 36명’을 채용한다. 정규직 31명과 비정규직 5명으로 나눠 선발한다.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며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위해 일반직으로 보훈 부문을 별도 모집한다.일반직은 방사선관리, 국제협력, 설비계통, 방폐물관리, 부지조사, 시설운영, ICT, 재무금융 분야이며 취업지원대상자 4명, 고졸인재 3명을 포함해 총 29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동협약을 체결했다.사회공동협약에는 공단을 비롯한 28개 공공기관·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새정부는 생필품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원자력환경공단도 지역의 저소득·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을 더 촘촘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공단은 방폐장 인근에서 재배한 배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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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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