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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연·금융 연결 ‘2024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은 지난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자연자본과 금융의 연계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글로벌 기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한 ‘2024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발족한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를 통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록적 가뭄과 대형 산불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며, 국민 안전과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 및 집행,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신한은행과 건국대학교는 1988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37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AI 기술로 구현한 미래형 스마트 라이프 ‘AI 홈’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 ‘메세 베를린’ 단독 전시장에서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기반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생활 속 편리함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아우르는 ‘AI 홈 리빙’ 존을 마련했다. 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수면 관리, 식자재 인식과 레시피 추천, 부모 안부 확인
DL건설은 여성찬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DL건설은 이사회에서 여성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여성찬 대표는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현 DL이앤씨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21년에는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임원으로 선임돼 주택사업을 총괄했다.여 대표는 7곳의 현장 실무를 경험했으며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현장 소장을 맡는 등 안전과 품질 관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DL건설은 의정부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총 17개의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IFA'과 함께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은 신기술을 집약한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다.LG전자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AI 모빌리티 공간 설루션 슈필라움으로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접근성 제고 부문의 유럽 전용 LG 컴포트 키트와 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해 유럽 탄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유럽법인과 폴란드 군사기술무기연구소가 155mm 탄약 부품 현지 품질인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WITU는 폴란드 국방부 산하 국가기관으로 탄약과 탄두 시험평가 및 무기체계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모듈화 장약 품질인증을 비롯해 과학기술 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PRRS 발생정보 공유 · '백신평가위' 신설 ‘측정’기반 냄새관리…공공처리시설 확충 축사은행 활성화 · 자조금 통한 수매비축 정부와 범 양돈업계가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로 마련중인 ‘한돈산업 종합발전 대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동 개최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협의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개정된 「모자보건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을 제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만혼과 초산 연령 증가로 난임ㆍ유산ㆍ사산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개정은 사회적 현실에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안은 난임뿐 아니라 유산ㆍ사산을 겪은 가정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각 논란'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를 만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공사 상황을 잘 ...
급속한 고령화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무임 수송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열렸다.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공동협의회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로 구성돼 있다.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노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0년 대통령 지시
2025년 9월 10일, 한국 사회는 외교, 제도, 기술, 경제, 사회 전반에서 굵직한 사건들이 동시에 부각되며 복합적인 압박을 받았다. 미국의 대규모 이민 단속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수준 높은 전시에 감탄을 표했다.문 전 대통령 내외와 조계종 성파 종정 예하 등은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했다.전·현직 대통령 내외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한 것은 비엔날레가 시작된 지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내외 이후 처음이다.이날 성파 종정 예하와 문 전 대통령 내외의 만남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파선예전에 내외가 예방할 뜻을 비치면서 이뤄졌다.이들은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과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1시간전
네팔 정부의 소셜미디어 차단 조치에 반발해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정치 지도부 총사퇴와 유혈 사태로 이어지며 국가 전체가 혼돈에 빠졌다.시위의 중심에는 ‘Z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이 있었고, 그 밑바닥에는 정치 부패와 구조적 빈곤에 대한 누적된 분노가 자리 잡고 있었다.정부는 지난 5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등 26개 플랫폼의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등록 요건 미준수’가 이유였지만, 많은 국민은 이를 “온라인 반부패 운동에 대한 검열”로 받아들였다.가짜뉴스 확산과 미성년자 보호를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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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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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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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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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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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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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정치뉴스]미국 체류 한국인 송환 본격화·검찰권 개혁 시동… 9월 10일 韓정치, 외교와 제도 변화의 전환점
9월 10일 한국 정치는 외교 위기 수습과 제도 개혁, 대외 협상과 산업 대응까지 다층적 흐름 속에 놓였다. 미국에서 대량 체류 한국인 구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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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사회뉴스]미 단속 파장·무역 협상 난항·검찰 개편·디지털 규제 논란·임금 성차…9월 10일 한국 사회의 다섯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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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대통령도 반한 청주공예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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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 충남대병원 전공의 부족 `여전'
의대 정원 증원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년6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지방 국립대병원은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해 의료 공백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전국 15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현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15개 국립대병원의 전공의 정원 2861명 중 68.3%인 1955명만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충북대병원의 경우 지난 2023년 12월 기준 전공의는 정원 131명 중 10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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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각' 때문에…'지각 은폐용 비밀통로'까지 만들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각 논란'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를 만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공사 상황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