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던 글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케냐 나이로비에 '존 다우라'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 때문에 집을 뛰쳐나와 거지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다른 거지 아이들처럼 길거리에서 구걸했는데, 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지나가는 차가 신호를 받고 있거나 잠시 정차된 차에 손을 쑥 내밀어 ‘도와 달라.’고 애걸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거지 소년들을 사람들은 도둑들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어느 날, '존 다우라'는 여느 날처럼 갓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