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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 단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프리미엄 골프용품업체 뱅골프는 성금 1,000만 원과 4,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도 2,8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부평교회, 아산시 의용소방대도 각각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뷰티기업 ㈜커커 봉사단체는 수건,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했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일손돕기 지원을
경북지역 순수 민간 봉사단체인 ‘경북 아미회’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안동시 풍천면 신성2리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공동체 연대의 온기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아미회 회원들은 150여 명의 어르신과 이재민들에게 직접 조리한 짜장밥을 대접하고, 라면과 건빵, 두유 등으로 구성된 간식세트 200여 개를 함께 전달했다. 조리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이 도맡아 준비하며, 진심 어린 손길이 현장을 따스하게 물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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