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이 당뇨병 관리를 위해 더 이상 피를 뽑지 않고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혈당체크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당뇨병을 관리하려면 꾸준한 혈당 측정이 필수다. 하지만 매일 피를 뽑아 혈당을 확인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된다. 이를 줄이기 위해 피부에 바늘이 달린 패치를 붙여 체액 속 혈당을 측정하는 등, 비침습적 센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2주 정도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지고, 피부 자극과 염증 유발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포스텍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선아·김태연 박사 연구팀은 피를 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