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캄보디아 캄퐁톰주 핵심의료인력 1기 임상 수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2025년 ‘선진 의료나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7월 경북도와 캄보디아 캄퐁톰주 간 체결한 우호 교류 협정의 실질적인 성과다. 임상 수련은 각 전공 분야에 따라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함께하고 있다. 연수단은 총 12명으로 2개 기...
아이유의 드라마 속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칠곡 가실성당이,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관광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에 본래 백일홍 명소였던 성당의 꽃길이 겹치자, 젊은 연인과 가족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1923년에 지어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한국전쟁 당시 병원으로 쓰이며 피해를 피했고, 지금은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돼 있다.붉은 벽돌 건물과 고풍스러운 사제관,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칠곡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첫 경기서 키르기스스탄을 대파하고 통산 17번째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 B조 조별리그 1차전서 키르기스스탄을 69-5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이예서가 14골, 황다솜이 8골, 김은율과 서아영이 6골을 넣는 등 주축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같은 날 A조의 일본이 카자흐스탄을 41-14, B조 중국도 인도를 32-11로 크게 이겼지만 한국은 그보다
청도군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의 자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조례안을 지방의회에 청구하여 법률의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한 자치 법규를 제정하는 제도이다. 주민조례청구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해 지방의회에 조례안 발의를 청구할 수 있으며 청도군의 경우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1893명 이상이 발의를 청구할 수 있다. 방법은 주민e직접사
MIT 공대는 연구와 실험 그리고 사유의 성소이다. 찰스 강을 건너 케임브리지에 이르면, 고풍스러운 하버드와 MIT 캠퍼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진리를 추구하겠다는 모토는 낡았지만, 여전히 무게감 있다. 사위가 연구원으로 있는 MIT 공대를 구경시켜 주었다. 문학과 인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수식을 넘어 사유로, 기계심장 속 인간의 노래를 듣다” MIT는 세계 최고의 공학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곳을 걸어보면 안다. 단지 기술의 요람이 아니라, 인간과 우주의 본질을 묻는 사색의 숲이라는
㈜KBI국인산업에서는 지난 20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KBI국인산업은 KBI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KBI건설㈜ 및 갑을구미재활병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KBI그룹 박한상 부회장도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한상 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
22일 오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됐다.결국 국민의힘 당 대표선거는 ‘반탄파’ 양자 대결이 성사됐다. 대선 패배 이후 당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당원들의 선택은 혁신보다는 ‘결집’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찬탄파로 분류된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낙마했다
지난해 전국 3,271개교 중3 수학 학교시험 90점이상이 평균 28.5에 달했지만, 고교 진학 후 금년도 고1이 치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90점이상 기록한 1.2%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신 수학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던 중학교 3학년 학생 대다수가 고등학교 진학 후 치러진 학평에서는 고득점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
굿모닝아이텍이 최근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불 30채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굿모닝아이텍은 매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쌀 1000kg과 차렵이불, 김치 등을 고양시에 기부했으며, 2025년 2월에는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해 임직원 30여 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개점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완 LA 총영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조병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 박형만 만희 복지재단 이사장,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현지 고객 및 교민들이 함께 참석해 Hana Bank US
신한금융그룹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대상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게시판 형태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오픈해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 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편의성 혁신 성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다.주요 개선 사례로는 ▲대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X1800급 속도를 지원하는 USB 3.0 무선 랜카드 'ipTIME AX2000T-UA'를 출시했다.ipTIME AX2000T-UA는 2개의 5dBi 외장형 안테나를 탑재한 USB 3.0 인터페이스 기반의 무선랜카드 제품으로, 5GHz 대역에서 1201Mbps, 2.4GHz대역에서는 574Mbps의 무선 링크 속도를 지원한다.ipTIME AX2000T-UA는 최신 802.11ax 무선 규격을 적용
포천시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 10명 중 1명은 다문화가정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과 중국 출신이 많지만, 국적 구성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기준 포천시 초·중·고 학생 1만496명 가운데 다문화 학생은 907명으로 전체의 8.6%를
충남 천안에서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아 달리게 하다 죽게 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50대 견주 A 씨가 지난 22일 오후 천안천 산책로에서 러프콜리 품종의 개를 전기자전거에 매단 채 약 4㎞를 달리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개는 초크체인 압박과 피로, 열사병 등이 겹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시가 ‘2025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으로 ‘인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한다.시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5시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총 6회의 ‘인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상의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 대상은 인천지역 관련 기업 재직자와 관련 학과 대학생 60명이다.강의는 인천 6대 전략산업인 항공, AI·데이터, 미래
SOOP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드로그바, 앙리, 아자르, 부폰 등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5 넥슨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을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콘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과 'EA SPORTS FC™ Mobile'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이색 매치다. '최고의 창과 최고의
여수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번 정리 기간에 체납 안내문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재산에 압류를 진행한 뒤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차량 과태료 체납에 대한 집중 정리도 병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 되며 장기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굿모닝아이텍이 최근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불 30채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굿모닝아이텍은 매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쌀 1000kg과 차렵이불, 김치 등을 고양시에 기부했으며, 2025년 2월에는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해 임직원 30여 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여수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돌산 평사지구의 토지 경계 결정을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을 반영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돌산 평사지구의 2,520필지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 뒤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포천시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 10명 중 1명은 다문화가정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과 중국 출신이 많지만, 국적 구성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기준 포천시 초·중·고 학생 1만496명 가운데 다문화 학생은 907명으로 전체의 8.6%를
SOOP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드로그바, 앙리, 아자르, 부폰 등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5 넥슨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을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콘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과 'EA SPORTS FC™ Mobile'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이색 매치다. '최고의 창과 최고의
지난해 전국 3,271개교 중3 수학 학교시험 90점이상이 평균 28.5에 달했지만, 고교 진학 후 금년도 고1이 치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90점이상 기록한 1.2%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신 수학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던 중학교 3학년 학생 대다수가 고등학교 진학 후 치러진 학평에서는 고득점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