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뜰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뜰란은 봉산면 관내 주 5일 중식 지원사업이 운영되는 경로당에 매월 달걀 5판을 정기 후원하게 되며, 협의체는 후원 물품 전달과 배분, 경로당과의 원활한 소통 및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최혜남 대표는 “저 역시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제는 저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고 싶...
포항지역 경북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6일 자신이 속한 청년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포항에 지역구로 둔 A 도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도의원은 지난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돼 있는 포항의 모 청년단체에 사업 비용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4년 11월18일 A도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그는 당시 현직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청년단체의 회장직을 맡
카이스트·경북연구원 3년간 공동 연구각계 전문가ㆍ어린이와 일반 도민 등 1,320여명 참여미래세대 그린북ㆍ미래영상보고서 등 자료 도민공유 5일 발표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가치 기반 장기마스터플랜'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2022년부터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도민 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이번 미래비전은 경북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경북 차원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해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진아 강사는 ‘책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전하며, 독서가 개인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가 일상과 공동체에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번 강좌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포항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정서적 함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부터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삭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월 소득이 509만 원 미만일 경우 현재와 달리 연금 전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취업한 고령층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삭감되는 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합리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최대 5년간 연금액의 50%까지 감액된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4일 포항시 5호 광장 사거리에서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관련 기관 직원들과 함께 ‘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보험을 운영하는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각 지사장과 직원들은 청렴 리플릿 등 홍보물
포항시는 지난 5일 태풍과 풍수해,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시는 용흥동 안전협의체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 안전 단체와 용흥동 일대에서 배수로 및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산행 안전사고와 해양 사고가 증가하고 명절 전후 벌 쏘임·뱀 물림·예초기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9월, 시는 특별 안전 점검과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특히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산행 수칙과 사고
딥파인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딥파인은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공동관에서 자사의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를 전시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XR 기술 활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딥파인의 주력 서비스인 DSC는 자체 개발한 고정밀 VPS와 비전 AI 기술을 통해 모바일 기기만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건설 작업 절차를 사전 검증하고 위험
글로벌비젼네트워크가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VCN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기아·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채호의 뒤를 이은 최정환1970년 제7대 회장에 당선된 최정환은 8대, 9대, 10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11년간 4차례 연임한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천상의에 1960년대 채호 회장이 있었다면 1970년대에는 최정환 회장의 활동이 빛났다.최정환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기도 시흥 출신인 최정환은 일제강점기 미두상 거부집의 청지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중국 만주 남만방적을 거쳐 해방 후 인천으로 온 공고 출신 학력의 기술자이다. 동일방직에 취직하면서 인천에서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 가천길병원이
우리은행은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 거주 소아암 아동과 가족이 장기간 치료를 위해 서울에 머무를 때 발생하는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병원 앞 우리집’은 단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환아 가족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동덕여자대학교 2025학년도 2학기 교수 연수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이틀간 카시아 속초 호텔에서 열렸다. 연수회는 동덕학원 조원영 이사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의 인사말과 신임교원 소개, 우수강의 교원 시상이 이어졌다. 2학기 신임교원은 최인수 경영학전공 교수, 유혜경 앙트러프러너십전공 교수, 임수지 식품영양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PC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새로운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2025년 9월 8일부터 시행되는 ‘스타PC 포인트’는 몬스타PC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적립할 수 있으며, 1포인트는 1원의 현금가치로 상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적립은 완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1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10억원까지 신규 대출 지원 ▲최대 1.5%p 우대금리 제공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으로 구성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
롯데건설이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상량식은 전통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로,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롯데건설은 각 12만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생산시설로 구성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제1공장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제1공장은 연면적 99,558㎡의 항체 의약품 생산 시설로, 지난 2024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의성교육지원청은 8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교 교장과 교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2학기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학교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와 학생 생활교육 지원,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 추진
리미니스트리트는 일본 석유 제조 및 리테일 기업인 이데미츠 코산이 핵심 ERP 시스템인 SAP ECC 6.0을 위한 장기 전략적 지원 및 서비스 파트너로 리미니스트리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데미츠 경영진은 SAP ECC 6.0의 벤더 공식 지원 종료가 2027년으로 예정된 가운데, S/4HANA로 전환할 경우 비용과 비즈니스 영향에 대해 독립 연구 기관에 의뢰해 검토를 진행했다. 이미 SAP ECC 6.0이 기업의 핵심 미션 크리티컬 시
글로벌비젼네트워크가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VCN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기아·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안동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초·중학교 38교 8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9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학교의 규모와 남·여 성별을 고려해 4개의 부로 나누고, 트랙 종목과 필드 종목을 학년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연습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개인의 운동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경기에 참가한 풍천풍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응원도 하고 격려도 해주니 힘이 났다. 꼭 우승하지 않더라도
토마토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화 플랫폼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한 UI 자동화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이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엑스빌더6 아이젠은 AI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도구로, 비전문가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UI플랫폼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