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는 15일 청량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봉화소방서 소방대원 15명과 청량산도립공원사무소 직원 7명, 총 22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현장안전관리와 로프 매듭법, 구조장비 사용법,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와 환자이송 요령, 계곡 내 요구조자 접근 및 구출훈련 등 실전형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김인식 봉화소방서장은 “가을철 산행 인구 증가로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