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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데모 공개

넷마블은 2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신작 액션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데모 버전을 1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는 정식 출시 전 이용자들이 게임 일부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용자들은 던전과 인스턴스로 구성된 ‘월드 콘텐츠’와 타임어택 모드인 ‘시간의 전장’을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데모 공개와 함께 공식 유튜브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을 담은 신규 영상도 선보였다.김광훈 넷마블네오 디렉터는 “트위치콘 현장에서 호응을 얻...
금융당국이 채무조정을 거쳐 성실히 상환 중인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 한도의 저리대출을 시행한다.14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SGI서울보증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 등 시중은행 6곳과 함께 ‘새도약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새도약론은 2018년 6월 19일 이전에 원리금을 연체한 후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금융사 등을 통해 채무조정을 받은 뒤 6개월 이상 잔여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특례 대출 상품이다. 이날부터 신용회복위원
삼성과 LG가 전장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2년 만에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회장을 잇따라 만나 총수급 회동과 계열사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차세대 전장 공급망에서 주요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 모습이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칼레니우스 회장과 저녁 만찬을 진행했다.이날 만찬에는 최주선 삼성SDI 대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서울시는 인공지능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결합한 지능형 행정자동화 체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2021년부터 RPA를 도입해 행정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보고서 취합, 감염병 통계 DB 구축, 물가정보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건의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최대 67%까지 단축했다.RPA는 사람이 컴퓨터를 통해 수행하던 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로, 도입 이후 매달 2000시간 이상을
GS칼텍스가 전기차 충전소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4개소에 전기차 전용 화재진압설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열폭주가 짧은 시간에 발생해 수 미터 범위까지 화염이 확산될 수 있어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다. 현장 인
세관의 마약 밀수 사건과 관련해 백해룡 경정이 검찰, 당시 대통령실, 경찰 지휘부를 포함한 광범위한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수사 착수를 예고했다.14일 백 경정은 국가기관 소속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 밀수에 가담했으며, 검찰이 사건을 은폐하거나 방조했다는 취지의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대통령실과 경찰 지휘부가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백 경정은 “합동수사단이 지난 6월 출범 이후 수사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고, 피의사실이라는 이유로 국민의 알 권리
러시아 국적의 암호화폐 투자자 로만 노박과 그의 아내 안나 노박이 두바이 외곽 사막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부부는 한 달 전 실종됐으며, 현지 당국은 투자 미팅을 빙자한 납치·살해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박 부부의 시신은 지난 10월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 하타 사막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부부는 하루 전인 10월 2일 신원 미상의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외곽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국 조사 결과, 부부는 하타 인근 호수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동해권 해안 일대에서 마약류 유입 차단을 위한 합동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국내 해안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합동 수색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청 마약수사대 동해경찰서, 동해세관, 해군1함대 등 관계기관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전역을 중심으로 마약 의심물질을 집중 탐색했다.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밀봉 용기나 분말 형태 물질 발견 시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 또는 관계기관에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으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문경경찰서가 교육청·학교와 함께 어린이 등굣길을 지키는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보호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아동안전 강화를 위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문경경찰
KB국민은행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4일까지 '올해 절세, KB국민은행 IRP로 마무리 하세요!' 이벤트를 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 및 추가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납입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한일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협력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58회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의 수도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이번 합동회의에는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1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상설전시관 1층에서 국립광주과학관 협업전 '파동 속으로: 빛과 소리의 과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의 핵심은 굴절, 진동, 파동 등 빛과 소리의 중요한 과학원리이며, 관람객은 각 전시물을 조작하고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이 전시는 초·중·고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 학생들이 전시물을 직접 다루며 과학원리를 탐구하고, 실험하
한국을 대표하는 가을 종합 미술 축제 ‘인천아트쇼 2025 ’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에서 열린다
모스크바 게임 허브는 지스타 2025 B2B 관에 공동관을 조성하고, 모스크바 기반 11개 게임 스튜디오를 소개하며 신작과 최신 기술 쇼케이스를 퍼블리셔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지스타 2025 공동관은 모스크바 게임 허브가 주관한 국제 비즈니스 미션의 일환으로, 모스크바 게임 스튜디오들의 공동 쇼케이스를 통해 해외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관은 구축 중인 게임 개발 인프라와 생태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토성리 농가에서 배추 수확과 운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학교 참여 이해 연
영양군은 11월 18일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남자현지사역사공원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양군이 조성한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의 운영활성화, 독립운동정신계승,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양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 체험 프로그램개발, 학술연구, 기획전시, 보훈선양행사 등의 공동개발이 협력 내용에 포함되었다.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자현지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국가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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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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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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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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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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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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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전통한지, 종로서 ‘한지의 숨결 展’ 개최…루브르·팔만대장경 복원용지 공개
문경 전통한지가 서울 종로구 한지가헌에서 전시회 『한지의 숨결 展』을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 김춘호 씨의 전시 홍보 행사로 마련됐다.전시장에서는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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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으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문경경찰서가 교육청·학교와 함께 어린이 등굣길을 지키는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보호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아동안전 강화를 위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문경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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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19일 정기연주회…지역 문화예술 성장 무대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청 대잠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포항 지역의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쌓아 온 음악적 성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로, 배움의 과정에서 익힌 앙상블 능력과 협연 경험을 생생한 합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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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력위원회 합동회의 21~22일 제주서 첫 개최
한일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협력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58회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의 수도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이번 합동회의에는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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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영화로 만난 클래식’ 열린다…렉쳐콘서트 마지막 무대 20일 개최
포항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포은흥해도서관 2~3층 하모니스텝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마지막 공연인 ‘영화로 만난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렉쳐콘서트’는 클래식 해설과 실내악 연주를 결합한 대중 친화형 공연으로, 음악 특성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