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원구 북이면 금대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농촌 유해 환경시설을 정비하고, 정비한 공간에 생활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조성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주시가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2023년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옥산면 소로지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8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했다. 2029년까지 금대
김만식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18일 청원구 북이면 선암1리서 찾아가는 통합보건서비스 ‘2025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을 실시했다
18시간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8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보람근로원애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대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농촌의 유해시설을 정비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시는 2023년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옥산면 소로지구에 이어 세번째로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총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한 시는 2029년까지 북이면 금대2리 일원 돼지 축사 1개소와 소 축사 2개소, 폐축사 등 2만3368㎡를 철거한 뒤 복합문화체육시설, 마을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금대지구는 주거지와 인접한 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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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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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만 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정착했던 고산리 유적 일대에서 11월 1일 ‘제7회 고산리 선사축제’를 연다. 제주 선사문화의 발상지에서 토기 만들기와 사냥 체험 등을 통해 신석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고산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과 놀이로 즐기는 참여형 문화행사다.고산리 유적은 제주 선사문화의 뿌리를 상징하는 곳으로, 신석기시대 유적 중 가장 오래됐다. 유적에서 출토된 고산리식 토기와 양면떼기 방식의 석기는 동북아시아 초기 신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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