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제8회 중구 게이트볼 회장배 대회’가 6일 인천시 중구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우승은 신흥팀. 준우승 복지팀 공동 3위에 영마루팀, 신생팀이 차지했다.개회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올해는 중구가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분리되기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중구 게이트볼 대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이순복 중구게이트볼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는 중구가 하나로
부산시민들의 축제인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 일간 사직실내체육관 등 14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29일에 진행된 16개 구․군 선수단 입장식 퍼포먼스에서 중구는 ‘자갈치 수산’ 컨셉으로 자갈치 시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30일에는 종목별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중구에서는 총10개 종목에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 가운데 게이트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어 부산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종목별 경기 참가현황 및 개회식 참여인원을 종합적으로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부산진구체육회는 테니스, 배구,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에 출전해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지역 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부산진구는 △1위 테니스 △2위 게이트볼, 배구, 족구 △3위 태권도, 파크골프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종합2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부산진구체육회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김진수 기자 = 부산시민들의 축제인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 일간 사직실내체육관 등 14개
순창군은 지난 15일 쉴랜드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2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추진사업도 논의됐으며, 내년에도 구곡순담 100세 잔치, 장수노인 파크골프·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공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장수벨트인 구례·곡성·순창·담양군이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4개 군이 윤번제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 냉난방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은 서귀포시 서홍로 40에 위치한 시설로, 2007년 건립 당시 냉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았다.해당 시설은 지역 어르신과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체육공간으로, 고령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할 때 냉난방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올해 8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냉난방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이번 냉난방기 설치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 냉난방기를 신규 설치했다.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은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시설로, 2007년 건립 당시 냉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았다.해당 시설은 지역 어르신과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체육공간으로, 특히 고령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할 때 냉난방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올해 8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냉난방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이번 냉난방기 설치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기에도 안정적인 실내 환경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을 열고 세 도시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신발컬링, 디스코릴레이 등 전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와 시 대항 탁구·배드민턴·게이트볼·족구 경기가 진행됐다.특히 족구 경기에는 3개 도시 시의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의 상생발전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대축전을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을 열고 세 도시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신발컬링, 디스코릴레이 등 전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와 시 대항 탁구·배드민턴·게이트볼·족구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족구 경기에는 3개 도시 시의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의 상생발전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대축전을 계
‘2025 해오름동맹 생활체육 대축전’이 7일 경주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되며 울산과 경주, 포항 세 도시가 하나로 뭉쳤다. 동해를 중심으로 도시 협력을 이어온 ‘해오름동맹’이 올해도 생활체육을 매개로 한 화합의 축제를 열며 상생 연대를 다시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동맹 지역 3개 도시가 지역 간 생활체육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기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대축전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와 게이트볼,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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