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의 제55번째 초대전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빛과 바람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꽃과 나무, 강가와 숲길, 들꽃과 물결 등 익숙한 자연 풍경 속에서 마주하는 빛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장은경 작가의 회화 작품 16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들은 자연과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박상천 관장은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
최근 필자는 40년 넘게 중소기업을 이끌어온 한 기업인과 AI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요즘 저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왜냐하면 평생의 짐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찾기 힘들던 유능한 경영기획실 인재가 바로 제 손안에 있습니다.” 그가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생성형 AI였다. 자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치료는 정상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었다.국내 연구진이 스위치형 ‘스마트 항체’ 기술을 개발해 원하는 순간과 위치에서만 면역세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KAIST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빛과 화학 자극을 이용해 세포 밖 항원 인식을 제어할 수 있는 ‘엑스트라바디’ 플랫폼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면역세포가 원하는 순간에만 서로 반응·작동토록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이는 항체를 두 조각으로 분리한 뒤, 외부 자극이 있을 때
오랜 시간 ‘빛과 색’이라는 회화의 근원적 화두를 붙잡고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온 박현주 작가가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영은미술관에서 특별 기획전 ‘빛의 현존 Light’s Presence‘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2000년 이후 금박을 매개로 빛의 외연을 넓혀온 반입체 작업 ’Inner Light‘와 ’Light Monad/ 시리즈부터, 물감의 중첩을 통해 물질과 시간의 궤적을 담아낸 최근의 평면 캔버스 작업 ‘빛 그림 Into Light’ 시리즈까지, 작가의 20여 년에 걸친 예술적 여정을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21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빛과 클래식 음악을 융합한 미디어아트전시 ‘멜로디 오브 라이트’를 연다.이번 전시는 입체적인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이다.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빛으로 표현되며 관람객들에게 음악을 보며 미술작품을 듣는 신비로운 공감각적 시간을 선사한다.전시는 프로젝션 매핑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미디어아티스트 김봄의 작품들로 구성됐다.실제 악기인 그랜드피아노, 유리잔의 공명을 이용한
충북 보은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이정은 작가가 오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보은 제산컬처센터 미술관 3층에서 개인전 ‘Missing Boeun’을 연다.작가가 40여 년 만에 고향 보은에 정착한 뒤 다시 마주한 기억과 정서를 바탕으로 기획한 개인전이다. 회화와 AI 합성 작업을 결합해 고향의 풍경과 인간 내면의 감정을 묵상적으로 풀어냈다. 전시는 5개 챕터로 구성됐다. ‘기억’에서는 유년 시절의 풍경과 감정의 흔적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시간을, ‘보은의 빛과 비와 공기’에서는 보은
수만 년 세월이 응축된 제주 곶자왈의 숨결을 빛과 영상으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 2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공수장고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미디어아트 ‘곶자왈: 숨결의 시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간의 시간을 아득히 넘어선 곶자왈의 태초적 숨결을 예술 언어로 옮겨, 관람객을 생태적 질서와 상상력이 공존하는 숲의 중심부로 안내한다.전시의 중심 소재인 곶자왈은 과거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굳어진 불규칙한 암괴 위에 다양한 식물이 뒤엉켜 형성된 제주 고유의 원시림이다.미술관은 곶자왈의 생
롯데장학재단이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영화 상영 행사를 마련했다. 감각 자극에 대한 부담을 낮춘 환경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다. 올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15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신격호 롯데 열린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빛과 소리 등에 민감한 발달장애인과 가족, 인솔 교사가 보다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발달장애인 전용 상영 회차로 운영됐다. 재단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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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진 것 같다” … 민주 충청권 ‘미완의 승리’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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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5조 돌파…상장 3개월도 안 돼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5조 원을 넘어섰다.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상장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45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다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2조6579억 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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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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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세무사회 혁신! 플랫폼세무사회, 재산제세⋅경리아웃소싱까지 품는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4월 정식 오픈한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에 재산제세 컨설팅과 경리아웃소싱 솔루션을 추가 구축하며 세무사 직무혁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지난 4일 「재산제세 컨설팅 및 경리아웃소싱 솔루션 구축」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17일까지 관련 제안을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중 플랫폼세무사회에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은 플랫폼세무사회 2단계 고도화 사업으로, 기존 신고업무⋅수임업체 관리⋅자료조회⋅컨설팅보고서⋅AI세무사 등 기업관리 중심의 디지털 업무환경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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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호국영웅 고(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에서 산화한 제주 출신 호국영웅 고 강승우 소위를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5일 제주시 일도2동 탐라자유회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과 고인의 아들 강응봉씨 등 유족, 회원 등이 참석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해병대 제9여단의 군가와 현충일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추모시 낭송 및 대합창, 해병대 제9여단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오영훈 지사는 “스물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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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동부지역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과 관련해 과거에도 제주에서 드라마 세트장이 조성됐다 철거한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성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열린 제449회 임시회 회의에서 이번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과 관련해 "가장 기본적인 조사가 누락되어 있어 수십억, 수백억의 도민 혈세가 헛돈으로 쓰이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위원장은 " 과거 제주도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조성했다가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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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축협, ‘건강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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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축협은 지난 5월 29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건강관리 실천을 위한 ‘건강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일산병원 박선철 교수가 맡아 ‘폐질환·폐렴으로부터 내 몸 지키기’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조합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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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가주부모임,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는 10일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에서 '찬찬찬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찬찬찬' 사업은 제주도내 각 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단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활동이다.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 명은 열무김치 400kg을 직접 담갔으며, 준비한 김치는 조천읍 관내 경로당과 제주시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보영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키운 열무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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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 7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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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오는 22일까지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 힐링을 위한 요가, 택견, 생활자기 만들기, 리듬 피아노 등으로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요일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8명에서 12명이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비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