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3일 우도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기획사업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린사이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우도바다환경지킴이도 함께 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해변가와 주변 지역에 흩어진 플라스틱 조각, 폐그물, 생활 쓰레기 등을 꼼꼼하게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우도바다환경지킴이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LDPE 파...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제주지역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에게 한의약·웰니스 중심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현장 견학지에서 진행된다.약초의 감별, 효능, 활용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 4회와 함께, 직접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현장 수업 2회로 구성된다.이번 교육은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7일 서울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 시상식’에서 성산일출봉농협 황수인 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농협중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양육, 부모 봉양,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범농협 소속 임직원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 황수인 계장은 네 자녀를 양육하며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가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현장에서 책임감 있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3.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1일은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현장해설과 선물이 있는 스팟투어와 멸종위기종 컬러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곶자왈 트래킹을 실시한다.오는 30일까지 조천읍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탐방로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보험사 처브그룹의 라이나손해보험과 함께 진행된다.라이나손보는 지난 4월 곶자왈 공유화기금 2000만 원 후원에 이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곶자왈을 적극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면서 '라이나손해보험과 함께하는 곶자왈 트래킹'이라는 타이틀로 추진하게 됐
올 여름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에서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이라는 통일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3시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제주도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시간, 편의용품 가격을 결정했다.대상 해수욕장은 이호테우, 곽지, 협재, 금능,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삼양, 함덕, 김녕, 월정, 신양섭지, 표선 등 12곳이다.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한 전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자연생태와 예술이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생태로운 예술생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활동과 연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회차별로 15명씩 나눠 운영되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김동희
광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료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사업명 ‘가가호호’는 ‘가족이 함께하니 더 없이 좋아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뜻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동시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 온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의 ‘가족’의 정의에 다양한 가족 구조 양상을
제주시는 조천읍 함덕리 5지구·9지구와 한경면 청수리 5지구 일대 지적불부합지 1339필지·45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로, 경계분쟁 및 지적측량 불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수립에 이어 주민공람,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 등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있다. 토지
코웨이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져 편의를 더했다.사용자와 상황별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 안내를 비롯해 기기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감지 시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온수 온도는 5도, 추출 용량은
의정부시가 개명신고 접수 후 2시간안에 처리하는 개명신고 즉시처리제 시행에 들어갔다.그동안 개명신고는 법원 개명허가 결정문을 받아도 3~4일의 행정절차 기간이 소요됐다. 이에 시민들은 각종 신분증 재발급, 인감 변경, 부동산 등기, 은행 계좌명의 변경 등 후속 절차가 늦어지는 불편을
한국도로공사는 14일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개선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로 출시된 앱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환불통행료 신청·조회를 할 수 있다.또 하이패스 이용 내역 조회, ex-선불·모바일충전카드 등록 및 조회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아울러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음성 안내, 설명 문자, 큰 글씨 설정 등도 지원한다.이외에도 하이패스 차로 미납통행료 자동 납부 신청, 미납통행료 자동 납
올해도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구민들을 찾아간다.대구 동구청은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라인업을 확정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강사 라인업이 화려하다. 20일에 진행되는 첫 강의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서 부부 문제 솔루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호선 센터장이 ‘부부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6월 10일에 진행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양육과 부부 문제를 집중 상담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무대에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초문화벨트 내 소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다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로 민간 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2025 클래식다방’은 5월과 9월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처음으로 평일 공연도 도입해 화·목·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저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의 청년 공약을 소개하는 쇼츠를 제작했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 쇼츠를 제작해 시당 SNS에 게시하고 거리 유세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청년 공약이 담긴 쇼츠는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일할 권리와 기회 강화 ▲청년 주거지원 강화 ▲생활안전망 구축 등 4가지 주제다.시당 선대위는 14일 오후 4시 미추홀구 인하대역 앞에서 진행하는 유세에서 ‘30초만에 이재명표 청년공약 알려드림’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해양환경공단이 무인 도서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과 협력을 강화한다.해양환경공단은 14일 서울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단법인 섬즈업과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 민간이 힘을 모아 무인 도서와 주변 해역의 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강용석 공단 이사장, 오충현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상임대표, 윤승철 섬즈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체결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무인 도서와 주변 해역의 정기적인 해양 정
여주시가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 마케팅에 본격 착수한다. 여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공개된 여주시의 새 관광브랜드 ‘Color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