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소극장 연극축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린다.연극축제는 제주 지역 연극 생태계의 든든한 뿌리인 소극장 공연 특유의 밀도 높은 묘미를 도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퍼포먼스단 몸짓, 극단가람, 극단세이레 등 도내 3개 극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을 지닌 작품들을 릴레이로 무대에 올린다.다음은 공연 일정▲15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들꽃’ ▲16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제2공항 건설 여부를 도민 공론화로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454회 정례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김대진 의원은 “도민 의견 수렴 시 찬반 비율이 50.4% 대 49.6%처럼 근소하게 나오면 제2공항 건설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이냐”며 “제2공항은 환경뿐만 아니라 소통, 안전이 얽혀 있는 제주 최대의 복합 갈등으로 모든 부서가 협업해도 내년 상반까지 결정이 가능하겠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송창
올해 제주지역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언어폭력’ 피해가 가장 많았고 장소는 쉬는 시간 ‘교실 안’에서 많이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3.4%로 지난해 3.1% 대비 0.3%p 늘었다.모든 학교급별에서 피해 응답률이 늘었는데 초등학교 상승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올해 초등학교 피해 응답률은 7.0%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추진 의사를 밝힌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은 순항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넘어야 할 산이 만만찮다.제주도는 ‘공공 주도 2.0’ 방식으로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2035년까지 최대 24조 원을 투입해 추자도 동·서 해역에 2.37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단일 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하지만 이 사업은 올해 2월 사업자 공모에서 최종 유찰됐다. 사업 참여 의사를 보였던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사업희망자 공모에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오름과 곶자왈, 마을을 잇는 총 33㎞ 길이의 생태탐방로 ‘송당 마실길’이 조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추진한 ‘동부지역 오름 등 연계 탐방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탐방로 이름은 ‘송당 마실길’로 지어졌다. 이곳은 송당리 일대 8개 오름과 송당곶자왈, 마을의 자연·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한 탐방로로, 전체 길이는 약 33㎞다. 제주도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탐방 동선과 코스 구성 등에 반영하는 등 민·관이 함께 만든 상생 모델이라고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 실장 등 주요 요직을 모두 거친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으로 임명된 후 7개월 여 만인 지난 7월 20일 기획예산처 차관으로 승진했다.올해 1월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된 후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으로 지난 3월 ‘중동 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을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아버님 가르침을 좌우명 삼다조용범 차관은 제주시 한
미국 상원이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심의 진입을 막으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추진해온 포괄적 시장구조 규제 입법에 큰 타격이 생겼다. 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절차투표에서 찬성 50표, 반대 49표를 기록해 법안 상정에 필요한 60표를 채우지 못했다.이로써 수개월간 이어진 초당적 협상에도 법안은 의사당에서 멈춰 서게 됐다. 공화당 지도부는 13일 수정안을 내고 공직자의 암호화폐 사업 수익을 제한하는 윤리 규정을 추가했지만, 반대 의견을 돌리지는 못했다.민주당은 특히 도널드 트럼
포항스틸러스가 트란지스카의 동점골을 살리지 못한 채 아시아 무대 첫 경기를 내줬다. 전·후반 시작 직후 잇따라 골을 허용하면서 리그에서 이어진 부진을 털어낼 기회도 놓쳤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베이징 FC에 1-3으로 졌다.최근 K리그1 4경기에서 3무 1패에 그쳤던 포항은 이날 패배까지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ACL2에 참가한 뒤 지난해 K리그1 4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C노선이 15일 착공했다. GTX-C노선은 경기 남부와 북부를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이다.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80분에서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75분에서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수도권 광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
홍천군의회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며 철도 개통 이후 홍천의 미래 성장전략 모색에 나섰다.정관교 홍천군의회 의장과 최진현 부의장, 황경화·이영복·차학준·박순복 의원은 15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열린 ‘홍천 광역철도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홍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광역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철도 및 지역발전 분야 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석해 광역철도를 활용한 홍천의
포항스틸러스가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마저도 졸전끝에 첫 패전을 기록했다.포항은 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FC와의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포항은 K리그1을 의식한 듯 대부분의 포지션에 신인급 또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9월 11일 산격청사에서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 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등 농수산물 유통 및 품질관리·공정거래 관련 유관기관, 도매법인, 주요 백화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회기 중 여성과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A시의원에 대해 광명시의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광명시의회는 11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A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특위 위원이던 A의원의 위원직 사임도 가결했다.A의원은 지난 10일 낮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찍혀 논란의 중심에 섰고, 본지와의 전화 인
이언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국민 혈세로 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은 이 시대 매국 행위"라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상대로 경제 안보 및 미래 산업 대전환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이 의원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 인프라적 성격 재정립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통한 첨단 제조 생태계 보호 △농지 전수조사 보완 및 '경자경영' 패러다임 전환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한
XRP 레저의 핵심 설계자이자 리플 CTO 출신인 데이비드 슈워츠가 스테이블코인 업계 초기에 디지털 달러의 사용 방식을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 판단 착오는 지금도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불편하게 만드는 인터페이스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슈워츠는 당시 개발자들이 모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코드로 같은 USD를 쓰게 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원장이 개별 코인의 티커를 직접 지원할 필요는 없고, 지갑이 발행사와 통화 정보를 티커에 맞춰 보여주면
토큰화 실물자산 규모가 온체인 기준 388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시장의 다음 과제는 상장 자산 수 확대보다 유동성과 활용성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캐슬 랩스는 14일 보고서에서 토큰화 자산이 거래소 간 이동하고 대출 담보로 쓰이며 깊은 유동성 속에서 거래될 수 있어야 산업이 본격 성장할 수 있다고 짚었다.캐슬 랩스는 이런 차이가 기관투자자와 디파이 프로토콜에 모두 중요하다고 봤다. 토큰화 자산이 실질적 가치를 만들지, 전통 금융의 디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제청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과 관련,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하며 인사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검사장이던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인물인데 정권의 요직에 지명되자 불과 몇 년 전 자신이 반대했던 논리를 이제는 개혁의 대원칙이라며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또 “검찰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