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남동구는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올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해 남동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모범 구민, 모범 시민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