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되는 달집태우기 등 행사장 6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상북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18회 유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주요 행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고 불을 사용하는 특성상 화재 및 산불, 인명 사고 위험이 높아 고도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행사 당일 오전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방문객 밀집에 따른 분산 통행로 확보 △시설물 전도 위험 방지 △인파 밀집 예방 시설 설치 △비상시 응...
포항과 울릉을 잇는 뱃길 위에서도 육지와 다름없이 고속 인터넷을 즐기고, 객실에 앉아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주문하는 시대가 열렸다.25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 객실에 프리미엄 테이블 주문 시스템인 ‘하이오더’를 공급, 크루즈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여객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하이오더는 매장 방문 고객이 테이블에서 전용 태블릿PC로 직접 주문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다.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크루즈 이용 승객들도 항해 중 객실에서 주류와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섞는 ‘복합 프로세스’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로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탄소 강판’ 생산에 돌입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 및 유럽 생산 차량에 즉시 적용시키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탄소중립 요구에 맞춰 소재 단계부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제철은 탄소 배출량을 기존 고로 제품 대비 20% 줄인 저탄소 강판 생산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핵심은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다. 스크랩을 녹이는 전기로의 쇳물과 철광석을 녹이는 고로의 쇳물을 배합
이승희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대변인이 2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마를 공식화했다.1983년생인 이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국민의힘 중앙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예천 홍보단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디지털미디어단에서 활동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특보를 맡았으며, 이후 예천군 당원협의회 신도시위원과 예천당협 선거
경북과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23일 경북과학대 중앙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2025년 RISE사업 및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는 정은재 총장과 대학 관계자, 김재욱 칠곡군수 및 칠곡군 관계자, 경북도의원 및 칠곡군의원, 지역 농업·의료·문화·여성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라이즈센터 박준호 총괄기획팀장이 'RISE 체계에서의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의 방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용호 경북과학대 라이즈사업단장이 올해 주요 성과
경북농업이 기후 위기와 고령화로 인한 현재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공지능과 첨단 로봇 기술을 접목한 농업대전환에 나선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2026년 경북농업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후위기와 농촌 노동력 부족 속에서 경북농업은 생존을 넘어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데이터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돈 되는 농업’을 실현하고,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
정부가 먹거리 담합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제당·제분업계에 이어 대형 베이커리까지 가격 인하에 나섰다. 원재료 가격 조정이 최종 소비자가격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CJ제일제당은 이날 업소용과 소비자용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업소용은 평균 4%, 소비자용은 평균 5.5% 인하한 데 이은 조치다.공정거래위원회는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삼양사,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등의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 중이다.이 같은 원재료 가격 조정 이후 국내 대표 제빵 프랜차이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상공인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김형선 회장을 포함한 상인회장 12명을 비롯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부현 이사장, 유지원 센터장과 보증·생애주기·상권 활성화·금융복지·공정거래지원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정밀화학·2차전지 소재 기업 한솔케미칼의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이 2월 27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현황을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한솔케미칼의 주식 148만297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3.08%에 해당한다.2월 27일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의 주식 보유 수는 직전 보고일인 1월 30일 대비 1990주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3.07%에서 13.08%로 0.01%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국민연금공단은 장내매수와 장내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한국투자'를 개편하고 투자정보와 배당투자 기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내외 투자 수요 확대와 개인 투자자의 자산관리 니즈 증가에 맞춰 투자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ETF 마켓' 메뉴를 신설해 국내 상장 ETF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금 및 ISA 계좌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투자정보
서귀포시는 올해 공무직 34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등 청소년 교육 7명 ▲중독관리센터 운영 등 보건 6명 ▲환경미화 4명 ▲청소차량 운전원 4명 ▲상하수도 검침 3명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3명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1명 ▲가로등 유지·보수 1명 ▲공설장사시설 운영 1명 등 총 21개 분야 34명이다.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서귀포시는 4월 18일 필기시험, 6월 8~12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응시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일대에 계획된 장례 및 추모 시설 건립 사업을 두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주민 수용성이 중요하다고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 예비후보는 지난 2일 평택시 진위면
K-푸드 수출은 9년 연속 성장했다. 즉석밥 수출량은 지난 10년간 1300% 이상 증가했고, 가공식품 수출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해외 대형 유통망에는 ‘K-라면’, ‘K-소스’, ‘K-밥’이 진열되고, 정부는 이를 식품 영토 확장의 성과로 홍보한다.그러나 한 가지 질문이 남는다. 이 수출 성장은 과연 농업의 성장인가. 최근 통계를 보면 수출 가공식품의 국산 원료 사용 비중은 3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 일부 품목은 국산 원료 비중이 한 자릿수에 그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한 즉석밥은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 소록도에서 새로운 변화의 날갯짓이 시작되고 있다. 그동안 소록도에서 거주하던 '환자'들이 이제는 '주민'으로 세상과 어울릴 수 있도록, 소록도의 관리권 이관 촉구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고흥군에 따르면 그 시작은 지난해 6월 25일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소록도 방문이다.
이 대통령의 고흥 소록도
디지털교과서는 21세기 교육혁신의 키워드로 오랫동안 회자돼 왔다.교육부는 AI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과 상호작용 중심수업으로의 전환을 꾀했지만, 현실은 기대만큼 순항하고 있지 않다.오랜 시간과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어 개발된 디지털교과서가 정식 교과서로 채택되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한국부동산원은 이헌욱 원장이 25일 대구 동구 본사에서 제1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헌욱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생과 공익 분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앞서 2019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재임 기간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마련했으며, 부동산 정책 전반에서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업무를 수행해온 인물이라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이헌욱 원장은 취임식
“상임이사직에 선출해 준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복지 향상과 지역 축산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강원 홍천축협 강경필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취임 일성으로 이렇게 밝혔다. 강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든든한 복지조
제주도내 지하수 관정 중 농업용 비중이 68%에 달하면서 과다 사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행정시에서 시행하는 지하수 영향 정밀조사도 졸속적으로 추진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조사의 당초 목적과 취지는 뒤로 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며 '속도전'만 고수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시가 25일 발표한 '2026년 농업용 지하수관정 영향조사' 계획은 관계부서의 안이한 인식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영향조사를 실시하는데 투입하는 비용은 무려 10억8000만원에 이른다. 조천읍 지역
광주 남구는 3일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일원에서 제107주년 광주 3·10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 3·1운동 기념사업회와 남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보훈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하며, 광주시민과 수피아여중
서귀포시는 올해 공무직 34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등 청소년 교육 7명 ▲중독관리센터 운영 등 보건 6명 ▲환경미화 4명 ▲청소차량 운전원 4명 ▲상하수도 검침 3명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3명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1명 ▲가로등 유지·보수 1명 ▲공설장사시설 운영 1명 등 총 21개 분야 34명이다.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서귀포시는 4월 18일 필기시험, 6월 8~12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응시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
K-푸드 수출은 9년 연속 성장했다. 즉석밥 수출량은 지난 10년간 1300% 이상 증가했고, 가공식품 수출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해외 대형 유통망에는 ‘K-라면’, ‘K-소스’, ‘K-밥’이 진열되고, 정부는 이를 식품 영토 확장의 성과로 홍보한다.그러나 한 가지 질문이 남는다. 이 수출 성장은 과연 농업의 성장인가. 최근 통계를 보면 수출 가공식품의 국산 원료 사용 비중은 3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 일부 품목은 국산 원료 비중이 한 자릿수에 그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한 즉석밥은
석보면 석맥회는 3월 3일 석보면 장승공원에서 지역전통문화인 장승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석보면 장승제」를 개최했다. 이날 장승제에는 석맥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평안을 기원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장승 고사를 지냈다. 석보면 석맥청년회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한국투자'를 개편하고 투자정보와 배당투자 기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내외 투자 수요 확대와 개인 투자자의 자산관리 니즈 증가에 맞춰 투자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ETF 마켓' 메뉴를 신설해 국내 상장 ETF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금 및 ISA 계좌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투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