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1일부터 23개 학교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대폭 이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관 업무는 지난 3월 학교 구성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학교행정업무 경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출한 23개 행정업무다. 주요 과제는 ▲학교현장체험학습 지원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학교 CCTV 설치·운영 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울산 종갓집도서관은 오는 7일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와 연계해 ‘꿈이 자라는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울산종갓집도서관은 옛 중부도서관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성남동 임시 중부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도서 4만8721권을 이관 받아 자체 선별 과정을 거쳐 이중 4만권을 재등록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나머지 미등록 도서 8721권은 울산종갓집도서관 보존서고에 보관 중이다.울산종갓집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미등록 도서 8721권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3000권을 주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면서 논란이 됐던 MG손해보험 사태가 가교보험사 설립과 향후 대형 보험사로 계약 이관 결정으로 마무리되면서 일단락됐다. 이로써 120만명이 넘는 MG손보 가입자의 피해는 막을 수 있게 됐다. 남은 건 수백 명의 MG손보 임직원의 생계다. 금융위원회가 MG손보 사태를
5월 21일 15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산울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에서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그간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 전 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2025년 5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15일, 16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영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장계향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직원과 체험관람객 대피, 전시관 물품 이관,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실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영양군수 오도창은 “교육원과 전시관에는 많은 체험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은 농업보조금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적정한 농업보조금 지급을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이 직접 스마트폰, PC에서 로그인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확인하고, 농식품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골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e지’ 구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농업e지’는 농업보조금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적정한 농업보조금 지급을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스템은 농업인이 직접 스마트폰, PC에서 로그인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확인하고, 농식품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골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e지’ 구축으로 운영자인 공무원 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 21일 평생교육원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해 준공 전 세종시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벌였으며 지난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평생교육원은 총사업비 약 489억원을 들여 1만㎡ 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세무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후보 기호 1번 정해욱입니다.저는 87년 제24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이후 오로지 세무사로서만 살아온, 인생 그 자체가 세무사인 사람입니다.세무사로 살아오면서 저의 두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직업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늘 연구하며 부끄럽지 않은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해 해왔습니다.세무사 개업 이후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세법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세무사를 알리고 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영양사들과 소통하며 급식 관련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교육청 내 학교급식 유경험자 배치 확대 ▶영양교사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무상우유지원사업 지자체 이관 현안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공유되었으며, 현장 중심의 급식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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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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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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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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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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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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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센트럴파크 도청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략한 보고를 받은 뒤 실국장들과 함께 도청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일반적인 보고 위주 회의형식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도청의 모습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김 지사는 “도청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고 중심에 있다”며 “센트럴파크, 센트럴스퀘어는 도청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잔디광장을 만들고 그림책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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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스타벅스, 일회용컵 수거보상제 본격 시행
충북 청주시는 17일부터 지역내 28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 페트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한다. 환경부와 청주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4월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수보상제는 소비자가 스타벅스 음료를 구매한 후 사용한 페트컵을 깨끗하게 세척해 반납하면 5개당 에코별 1개를 지급하는 제도다. 일일 최대 20개까지 반납 가능하다. 에코별 2개로 음료 용량을 늘리거나 8개로 일부 음료 1잔을 교환할 수 있으며 12개가 모이면 스타벅스 내 모든 음료로 바꿀 수 있다. 스타벅스 회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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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예측할 수 있는 사고, 반드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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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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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범죄 진화 …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충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범죄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경찰의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1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876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2021년 1171건 △2022년 767건 △2023년 676건 △2024년 665건을 기록했다. 피해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5월까지 597건이 발생해 연말까지 1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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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출구' 제공하는 게 관건…NYT "이란과의 외교, 손상됐지만 죽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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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이 나흘째 지속됐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 민간인 사상에 분노하며 이란 민간인 겨냥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