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주 출신 구자현 대검 차장 임명

충북 청주출신의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임명됐다. 구 차장검사는 공석인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는다.법무부는 지난 15일자로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신규 보임하는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항소 포기' 논란 끝에 사표를 낸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퇴임 당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원포인트' 인사다.신임 구 차장검사는 청주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검찰 내 주요 코스인 대검과 중앙지검, 법무부를 모두 거쳤다.검찰 내 기획통으로 꼽히는...
충북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우리동네청년들’이 최건 열린 ‘2025 SCOUT 호남제주권&충청권 제품 제작역량 강화 캠프’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았다.우리동네청년들팀 학생들은 캠프에서 다른 대학 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상팀 ‘Safe on Road’는 실시간 센싱 기반으로 과속 대향차 위험을 경고하는 능동형 커브 안전 인프라 ‘스마트 갈매기 표지’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팀 ‘WithU’팀은 사진·영상을 3D 홀로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 현장 참여 체험부스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트리만들기’와 ‘나만의 원목 거울 만들기’부터 유아 대상 책읽기 행사 ‘눈송이 이모가 들려주는 그림책’가 펼쳐진다. 공연으로는 ‘재즈 캐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니북 만들기’와 ‘3D펜으로 마법트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도서관 로비에는 올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들로 꾸민 ‘빛나는 이야기트리’가 설치된다.  일부 프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동계 기간 청주~타이베이 노선 대규모 증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증편 운항은 내년 2월13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최대 3회 운항 체제로 운영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대만 노선은 지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항공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증편을 통해 충청권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과 대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올해 충북 청주 도심 지역의 모기 발생량이 지난해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오송호수공원, 비전공원, 산성어린이공원 등 주요 공원 4개 지점에서 일일 모기 감시장비로 채집된 모기는 1만6629개체다.지난해 3만752개체 대비 45.9% 감소했다. 연구원은 모기 개체 수 감소의 원인으로 기후 요인을 지목했다.올해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모기의 산란 및 성충 활동을 저해해 여름철 개체군 증가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산후 회복을 위한 ‘행복한 맘 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올해 총 1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휴온스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타국에서의 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결혼이민자의 심리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국적별 선이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산모
충북의 인구 순유입과 출산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9일 충북여성재단이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충북 올해 3분기 순유입 인구는 2431명이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24명 증가한 수치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648명, 60대 534명 순이다.순유입 인구 중 남성은 1543명으로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주민등록인구는 159만24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3명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이 81만1457명, 여성이 78만974명으로 집계돼 성비는 103.9
하나자산신탁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나되어 기브’ 나눔 달리기 캠페인을 했다고 12일
AX Sprint 등 기업성장 프로그램과 혁신사례 집중 소개국토교통R&D 20선 시상… 투자유치·기술이전 등 프로그램 ‘풍성’ 국토교통R&D 성과는 물론 국토교통산업 진흥을 위한 혁신 기술이 한자리, 큰 관심을 모았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Unpack the Future:국토교통산업의 혁신과 가능성을 열다’를 주제로, 12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25 국토교통 이노베이션데이’를 개최, 성료했다.개막식에서는 2024년도에 국토교통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에
16분전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듯이 육아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서툴었던 순간들도 모두 값진 경험이 되어 더 현명하고 단단한 부모로 아이가 만들어 준다.인천 미추홀구에서 5살 딸 서하를 키우는 이강민·심해인부부는 맞벌이하며 바쁜 와중에도 아이에게 충분한 스킨십으로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한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처음 어린이집 가던날 아이가 세상에 한 발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해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그러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낯선 환경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울진 않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최종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실제 인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폐기하며 거래소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캐롤라인 팜 CFTC 위원장 대행은 "암호화폐 산업을 제약하는 낡은 지침을 제거하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2020년 3월 처음 도입됐으며, 암호화폐 거래에서 '실제 인도'가 언제 이뤄지는지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CFTC는 최근 5년간 달라진 시장 환경을 반영해 이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
금융정보분석원은 12월 12일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11개 검사수탁기관과 함께 ’25년 제2차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5년 자금세탁방지 감독·검사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AML 관련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초국경 범죄 관련 AML 대응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세탁의 통로로 악용될 수 있는 ‘약한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AML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다음은 ‘
전북 완주문화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재단이 농어업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문화’가 농촌 삶의 질을 바꾸는 정책 수단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에서 농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2일 국민의힘 국회 천막농성장을 겨냥해 ‘내란청산 및 국민의힘 해산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대법원이 있는 서초동에서 4주째 이어오던 1인 시위를 여의도 국회까지 확대한 것으로, 그의 1인 시위가 여야의 내란 책임 공방과 필리버스터
[코리아데일리 국세청이 올해 세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단체와 개인의 명단을 일제히 공개했다.이번 공개에는 500억 원대 탈세로 실형이 확정된 강남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 강범구 씨가 포함됐다.국세청은 12일 조세포탈범 50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24곳,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4명,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위반자 22명의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허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임직원의 특수관계자 고용 등 상속세·증여세법을 위반해 세금이 추징된 단체가 대상이다.올해 공개된 단체의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는 데 대해 “경제제재가 너무 약해 규정 위반을 밥 먹듯이 한다”며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앞으로는 규정을 위반해 국민에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6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겨울 여행은 술 향기 꽉찬 따뜻한 곳으로 떠나자"
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성환 대표이사, 조이웍스앤코 주식 1.5% 보유 공시
조이웍스앤코의 사실상 지배주주 조성환 대표이사가 12일 공시를 통해 36만631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전체 주식의 1.5%에 해당한다.12일 공시에 따르면, 조성환 대표이사는 2025년 7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여러 차례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다. 주요 매수 내역으로는 12월 11일에 보통주 31만1804주를 1951원에 매수한 것이 포함됐다.조이웍스앤코의 주가는 12월 12일 오후 2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4원 상승한 1930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AI·ESG 혁신 기업 한자리에” 제32회 기업혁신대상…현대엘리베이터 대통령상 수상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제3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이 서울 상의회관에서 열렸다.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촌의 일상을 문화로 채웠다”…완주문화재단,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전북 완주문화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재단이 농어업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문화’가 농촌 삶의 질을 바꾸는 정책 수단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에서 농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페코 특별관계자 김종섭, 삼익악기 주식 담보대출 계약 연장
스페코의 특별관계자 김종섭이 악기 제조 기업 삼익악기의 지분을 담보로 주식 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스페코는 특별관계자 김종섭이 지난 8일 주식 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했으며 만기일은 오는 2026년 12월 7일이라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김종섭은 한국증권금융과 460만주의 담보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 대비 5.08%에 해당하는 규모다.김종섭은 한국증권금융과의 담보대출 계약 외에도 하나증권과 담보 계약을 체결 중이다. 또한 스페코는 농협중앙회 및 기업은행과 각각 280만주, 693
Generic placeholder image
“Merry Clean-mas, Safe New Year” 한전기술,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
한국전력기술이 연말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