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달 27일 ‘2025학년도 충청북도 지역청년 직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오전 행사에는 에어로케이, 국민연금공단, 알몬티대한중석, 한국도로공사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특히 홍기찬 취업전문강사의 ‘2026년 채용 트렌드와 전략’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오후에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 15곳을 비롯해 에어로케이, 바이오플러스,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동계 기간 청주~타이베이 노선 대규모 증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증편 운항은 내년 2월13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최대 3회 운항 체제로 운영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대만 노선은 지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항공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증편을 통해 충청권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과 대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 성안길 청년카페에서 연말 자선행사 ‘2025 Aero K Community Day’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출신 배우 정준호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상공회의소 및 충북인력개발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청주시·청주상공회의소·커넥트현대 청주·글로스터호텔 청주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350여명의 시민들은 실제 항공기 객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기내식 체험을 비롯해 항공 상식 O/X 퀴즈, 안전 브리핑 데모 시연 등을 경험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아이들과
에어로케이항공이 A320 신규 도입 기재를 추가 확보하면서 총 9대의 기단 운영 체계를 갖췄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추가 도입된 A320 항공기를 다음달 초 제주 노선에 투입한다. 이후 일본·동남아·중국 등 주요 노선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항공기 9대 운영은 수요 흐름에 맞춘 세밀한 공급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기재 확충과 노선 다변화를 통해 청주 중심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에어로케이항공이 내년 1월25일부터 청주~나리타 노선을 하루 최대 4회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17일 밝혔다.에어로케이는 올해 기준 자사 국제선 노선 가운데 청주~나리타가 이용객 수 가장 많은 노선으로 나타나 이같은 증편을 계획했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나리타 노선은 2023년 8월 취항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인 국제선 노선 중 하나”라며 “이번 운항 확대는 실제 고객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앞으로도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국제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김만식 기자 =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 에어로케이는 21일 상당구 성안길 청년카페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응원하는 ‘따뜻한 비행’ 행사를 개최했
에어로케이항공이 제주~히로시마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에어로케이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2일 해당 노선에 부정기편을 각각 1회씩 왕복 투입해 제주발 국제선 선택지를 넓혔다.이번 신규 취항은 제주지역에서도 해외 여행 수요를 확보하고 향후 정기편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히로시마 부정기편은 오는 31일 제주에서 오전 8시10분 출발해 히로시마에 오전 9시30분 도착한다. 히로시마발 제주행 항공편은 오전 10시20분 출발해 제주에 낮 12시에 도착한다. 내년 1월2일에는 제주에서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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