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유성현 부장판사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씨에 대해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1년 각각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또 A씨 회사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대구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복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지를 이탈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전명환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대구 한 구청 청사에서 복무하다 지난해 1
기발급된 장애인자동차표지의 차량번호를 변경해 사용한 7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공문서변조와 변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3월 2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사라진 승용차 운전자에게 합의금을 타내기 위해 허위신고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로 사고를 접수하며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B씨와 C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D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E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F씨에게 벌금 700만원, G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지역 친구 및 선후배 또는 가족관계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 보험회사에 과실로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사고 접수를
유령회사를 설립해 지자체와 불법 수의계약을 맺었던 배태숙 전 대구 중구의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유성현 부장판사는 4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배 전 구의원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 전 구의
이혼한 전처에게 줄 재산 분할 액수를 줄이기 위해 허위로 주식과 부동산을 매각하고 차용증을 작성한 일당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강제집행면탈과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불실기재공정증서원본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D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
운행 중인 키즈카페 기차 놀이기구에서 2살 아이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3-2부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하고, 업주와 검찰 양측의 항소를 모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5일 오후 4시 58분께 수성구 한 통신사 매장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자택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의원에게 벌금 7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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