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올해 추진중인 전략목표 아래, 하반기에는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Biz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포용금융 추진 강화를 위한 ‘포용금융부’ 신설우선, 사회공헌사업 및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화신사이버대 황주권 총장과 이종선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학술 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정규·위탁교육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측은 앞으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5+6월호 발간과 함께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호는 ‘세계와 어우러지는 인천의 축제’를 주제로, 문화교류 도시로서 인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주요 콘텐츠로는 ▲강화에서 만나는 평화의 명소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남긴 것들 ▲이광훈 신임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하반기 인천의 글로벌 축제 소개 ▲글로벌 홍보단 김유이와 함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주거 취약 어르신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함평군은 29일 “손불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18일 학산3리에 거주 중인 고령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집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위생과 안전 관리가 시급한 상태였다.기동대원들은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 도배지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어르신은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영광군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차 피해 예방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피해가 집중된 홍농읍과 법성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 점검에서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당부했다.송광민 부군수는 “6월에만 벌써 두
대통령실 특활비 암초에 막혀 정부가 제출한 3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처리에 빨간 불이 들어 왔다.여야는 4일 새벽까지 추경안 협상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를 민주당이 집권하자 증액 요구하면서 암초를 만난 것.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대해 야당일 때는 대통령실 특활비가 없어도 국정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더니 정권을 잡으니 대통령실 특활비부터 요구하냐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 비난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민주당 박찬대 당시 원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의 발생 양상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7월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어, 7~10일 이내에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러브버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시적인 불편을 유발한다. 주로 6~7월에 발생하는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불빛에 모이는 특성과 높은 밀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
가뭄으로 땅은 쩍쩍 갈라지고, 농심은 타들어 간다.농민들은 매일같이 하늘만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제주지역은 제프리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가마솥 더위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농가에서는 기우제라도 지내야할 판이라는 현장목소리다. 이 정도면 재난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에서는 가뭄이 들 때면 기우제를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왜 아프리카에서는 기우제를 올리면 꼭 비가 오는 것일까.이유는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이다.이에
광주 남구청 인근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아파트 ‘푸른길 헤리티지’가 오는 7월 19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운영 중이며, 추가 세대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최초 모집 당시 전 세대 완판 이후, 건축 세대 수 증가에 따라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푸른길 헤리티지는 광주 남구 최초로 1군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하이엔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599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총 8개 동, 최고 27층의 초고층 설계로 조성되며, 광주 남구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지
경기 수원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개념 무역결제 브리핑· 일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자부담으로 방한한 일본 현지 바이어 10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 70개사는 일본 바이어들과 미용·화장품 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면 수출 상담을 했다.수원시는 시청을 상담장으로 운영했고, 바이어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지원했다.이날 수출상담회에서 비자카드, NHN 등 관계자는 바이어의 법인카드로 무역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총 1.5% 수수료를 수출·수입업체가 협의 분담하고, 수출 상담 당일
지난 3일 오전 9시 25분께 옹진군 굴업도 서방 17해리 서해특정해역에서 13명이 타고 있던 69t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화재 현장에 도착한 인천해경 312함은 2시간 44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하고, 승선원 13명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이어 해당 선박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VTS와 연계해 중구 연안부두까지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인천해경은 선원실 내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습도 탓에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강원에너지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차세대 원전인 SMR 프로젝트에 핵심설비인 증기발생기 공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4일 주식시장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원에너지가 미국 차세대 원전인 SMR 프로젝트에 핵심설비공급에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이날 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딱 30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게 보통 취임 100일 뭐 이럴 때 하던 거랑 비교하면 정말 빠르죠. 네 그렇죠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허니문 기간의 자신감을 딱 보여주겠다 이런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뭐랄까 전략적 계산이 깔린 걸 수도 있고요.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는 2025년 7월 3일에 있었던 이 대통령의 첫 공식 기자회
인천 옹진군은 지난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신청 17건이 가능하다는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4월 해수부에 총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신청했으며, 이 중 영흥면 16건·덕적면 1건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나머지 1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 상장을 보류한 가운데, 회사 측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전환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예기치 못했지만, 규제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GDLC를 ETP로 상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SEC는 그레이스케일의 폐쇄형 펀드를 ETF로 전환하는 제안을 승인했지만, 하루 만에 이를 보류했다. 해당 펀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경기 수원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개념 무역결제 브리핑· 일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자부담으로 방한한 일본 현지 바이어 10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 70개사는 일본 바이어들과 미용·화장품 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면 수출 상담을 했다.수원시는 시청을 상담장으로 운영했고, 바이어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지원했다.이날 수출상담회에서 비자카드, NHN 등 관계자는 바이어의 법인카드로 무역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총 1.5% 수수료를 수출·수입업체가 협의 분담하고, 수출 상담 당일
인천 옹진군은 지난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신청 17건이 가능하다는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4월 해수부에 총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신청했으며, 이 중 영흥면 16건·덕적면 1건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나머지 1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감국’을 선정했다.감국은 여름철에 심어두면 가을에 황금빛 꽃을 풍성하게 피우는 식물로, 정원과 실내외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적합한 정원소재다. 한 번 심어두면 매년 새싹이 올라와 꽃을 피우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햇빛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감국 특유의 은은한 향과 밝은 노란색 꽃은 주변 공간에 아름다움을 더하며, 꽃가루와 꿀을 제공해 벌과 나비 등 곤충을 유인하는
대통령실 특활비 암초에 막혀 정부가 제출한 3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국회 처리에 빨간 불이 들어 왔다.여야는 4일 새벽까지 추경안 협상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를 민주당이 집권하자 증액 요구하면서 암초를 만난 것.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대해 야당일 때는 대통령실 특활비가 없어도 국정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더니 정권을 잡으니 대통령실 특활비부터 요구하냐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 비난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민주당 박찬대 당시 원내
인테리어 브랜드 예림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하드웨어 브랜드 ‘VERUM’의 도어 핸들을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고급 하드웨어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전망이다.VERUM 도어 핸들은 일체형 커버리스 설계와 마그네틱 래치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엔드 제품군으로, 기능성과 심미성의 균형이 강점이다. 별도의 커버 플레이트 없이 벽면과 도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외관은 히든도어나 매립형 인테리어에 특히 적합하다. 국내 도어 표준 두께인 30~45mm에 호환되도록 설계돼 설치 편의성도 고려했다.예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