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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공언했지만 10%로… 트럼프 ‘글로벌 관세’ 발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대안으로 내놓은 10%의 ‘글로벌 관세’가 24일 공식 발효됐다. 집권 2기 핵심 공약인 관세 중심 통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상호관세와 펜타닐 관세 등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해 부과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자, 1974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모든 교역 상대국에 10%의 단일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미 동부시간 24일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한국 등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관련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예견 가능했던 일"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미 연방 대법원 판결 내용 및 미국 정부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익에 가장 부합한 방향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면서 "민주당은 정부의 입장을 존중하며, 국익 중심·실용 외교의 원칙 아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껍데기만 합치는 통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21일 경북 포항 홍해읍 포은홍해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제11차 'K-국정설명회'에서 광역자치단체의 행정통합 문제와 관련,"통합 여부는 대구·경북의 선택이며, 그것이 발전의 길이 될지도 결국 지역 지도자와 시·도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껍데기만 행정통합 아니냐는 분들에게 반문하고 싶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재정과 권한이 가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하다고 판결 내린 것과 관련, 청와대가 "판결문에 따라 미국이 부과 중인 15%의 상호관세는 무효가 된다"고 결론 내렸다.청와대는 21일 오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대미 통상현안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론을 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 관세 판결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이날 회의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
경북 청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청도군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행사의 백미는 높이 20m에 이르는 대형 달집 점화다. 군은 전국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달집에 불이 붙으면 병오년 새해 밤하늘을 밝히는 대형 불기둥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달집태우기는 군민의 안녕과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청도의 대표 전통 민속행사로, 매년 수천명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행사는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소원문 쓰기와 민속
박용선 전 경북도의원이 20일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포항은 지금 위기이자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말이 아닌 실행으로 포항의 재도약을 증명하겠다"고밝혔다.그는 "지난 12년간 3선 도의원으로서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었지만, 이제는 포항의 내일을 직접 책임지는 자리로 가야 할 때"라며 "배수의 진을 치고 시민 앞에 서겠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박 예비후보는 '내 일 있는 포항, 내일(Tomorro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를 받은 배현진 의원이 20일 법원에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기자들과 만나, "부당한 징계를 판단한 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해 봤자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가처분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배 의원은 "6·3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서울시당 위원장을 숙청하듯이 당내에서 제거하려고 한다"며, "윤석열 시대와 장동혁 체제 불편이 된다는 이유로 저를 잘라내려고 했던 그 징계를 대
롯데면세점은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담은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K-MUSEUM & GIFT’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마련된 해당 매장은 전통 예술인 민화와 굿즈 상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K-MUSEUM
교육부가 2030년까지 전국 국공립 초·중등학교 약 8천 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이는 전체 1만 315교 중 약 77%에 해당하며 전기요금 부담 경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추론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고대역폭플래시’의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공식화했다.AI 인프라의 무게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맞춰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에 위치한 샌디스크 본사에서 ‘HBF 스펙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열고, 공동 표준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
충북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치매예방체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을 12주간 진행하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다. 사업 대상은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분류된 치매 고위험군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 거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
공천헌금 수수와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차남 편입·취업 특혜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처음 출석했다. 관련 의혹이 제기된 지 약 5개월 만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의원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조사는 27일까지 이틀간 이어질 예정이다.이날 오전 8시 57분께 서울 마포구 청사에 도착한 김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이런 일로 뵙게 돼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성실하게 조사받아 제기된 모든 의혹과 음해를 말끔히 해소하고 반드시
티쓰리가 '오디션'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티쓰리는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로 전년 대비 17.2% 증가한 69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2일 한우명품관 대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성과 보고와 함께 202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와 소비위축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사업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
서귀포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 ‘2026년 내 나무 갖기’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3월 21일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심으면 내 나무, 키우면 웃는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며, 생활 속에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만200그루의 묘목을 준비, 배부 수종은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감, 사과대추, 앵두, 비파나무와 공기 정화 및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실내식물인 오렌지자스민, 미니은목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행사
광동제약은 이승재 상무이사를 신임 생산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검증된 내부 인재를 통해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안동시 대표 명승지인 만휴정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한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안동 관광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대구·경북 지역 내 연간 방문객 2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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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사회의 든든한 효자손, ‘병원동행매니저’ 
대한민국이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가족을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줄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안전한 이동과 진료 과정을 돕는 병원동행매니저가 신중년의 재취업 유망 직종이자 필수적인 사회 서비스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과거에는 가족이 도맡았던 병원 동행이 이제는 ‘전문 돌봄 영역’으로 변화했다. 특히 대형 병원의 복잡한 키오스크 시스템과 행정 절차는 어르신들에게 큰 진입 장벽이다.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은 환자의 픽업부터 접수, 수납, 진료실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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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유연정, 뮤지컬 '슈가' 성료 "우정들, 큰 힘이 돼"
"다양한 작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얻어"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뮤지컬 '슈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유연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슈가'를 통해 탄탄한 보컬과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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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초혁신경제추진단 전격 출범...15대 프로젝트 속도전
재정경제부가 20일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해 공식 출범시켰다.재정경제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혁신경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을 가속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경제정책의 핵심은 ‘현장’과 ‘성과’”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초혁신경제추진단에는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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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23일 의정보고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김종오 부의장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열린시민청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더 큰 광명을 향한 책임있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그간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에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자리에서는 주요 조례 발의, 예산 심의 활동, 지역 숙원사업 추진 경과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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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된 시장 선거 레이스” 충북 예비후보 등록 첫날 12명 도전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둔 20일 충북 지역 시장·도의원·시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20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도의원과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첫 날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선관위에 등록한 시장 예비후보자는 총 12명이다.청주시장 예비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김근태 농업회사법인 함깨 대표이사·이장섭 전 국회의원·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 총 4명이 등록을 마쳤다.충주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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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MTS에 주간 시황 AI영상 콘텐츠 제공
신한투자증권이 리서치센터가 발간하는 주간 주식 시황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인공지능으로 제작해 매주 금요일 정기 제공해 관심을 모은다.2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AI 제작물은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 형식을 접목해 시장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도록 구성함으로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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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유화학 관련 중소·중견기업 이차보전 지원
    충남 서산시가 지역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에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또는 이와 밀접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가 지난해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금융 지원책 중 하나다.  기업 운영 및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대출 금리의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며, 최대 15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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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상반기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
충북 진천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집행과 회계 계약업무의 기초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26일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2026년 상반기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 회계·계약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 회계 분야 전문기관인 ㈜공공계약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종욱 강사가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회계·계약의 기본 개념 이해와 집행 실무 △세출 과목에 대한 이해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회계·계약 분야 주요 감사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감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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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07주년 3·1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충남 서산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그 유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 25일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이 음암면과 인지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신 부시장은 음암면에서 애국지사 김용환 선생의 자녀 김기흥 씨, 인지면에서 애국지사 정희근 선생의 손자녀 정순희 씨를 만나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용환 선생은 1919년 조선민족대동단에 가입, 직물업에 종사하면서 6,600여 원의 거금을 활동 자금으로 제공했으며, 중국에 망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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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주영 창업 회장 정신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
현대자동차그룹 정주영 창업 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 이어지는 아산 정주영 창업 회장의 정신이 음악으로 재조명됐다.현대차그룹은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을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정주영 창업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