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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한산대첩축제 안전관리”

통영시는 6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 폭염에 대비해 직원들의 근무 필요성 강조와 함께 오는 7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한산대첩축제 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난달 9일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 이후 지난 1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으로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어민들과 적극 소통해...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
이종욱 국회의원은 최근 창원시·도의원들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진해 동부권 철도사업의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제5차 계획에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추진될 주요 철도사업이 담길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2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를 비롯해 △합천~마산선 △창원형 트라이포트 급행철도 등 총 5개 사업, 9조 4,500억 원 규모의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산청 등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하여 ‘힘내라 산청·합천!’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관광재단은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5일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군으로 지원금을 전달하였다.또한, 산청과 합천의 관광 활성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8월 한 달간 3건의 관광 마케팅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재단이 운영 중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을 통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수해피해지역 특별 할인전’ 판
경남도는 8월부터 도내 대표 명소를 웹툰 배경으로 구현하는 ‘경남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작업 시간 단축과 배경 품질 확보를 위해 배경작업에 3D 모델링이 보편화되며, 실제 많은 사이트에서 3D 웹툰 배경이 유료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K-웹툰 배경으로 등장한 지역들이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되는 만큼, 경남도는 도내 주요 명소 일대 6개소를 3D 웹툰 배경으로 제작하고, 이를 국내 웹툰 작가·제작사·콘텐츠 창작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 및 유료사이트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
최근 고성군 관내에서 공무원 사칭과 허위 공문서를 활용한 물품 구매 유도 사기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업체에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를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이며 지난 8월 4일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관내 건설사를 상대로 제습기 구매대금 입금을 유도한 사건이 실제 발생하였다.고성군은 민간업체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물품 대리구매를 빌미로 특정 업체에 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며, 공문서를 비롯해 명함, 공무원증 등을 개인에게 전달하며 이를 근거
아마존웹서비스는 OpenAI의 오픈 웨이트 모델을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통해 고객은 생성형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의 새로운 오픈 웨이트 파운데이션 모델인 gpt-oss-120b와 gpt-oss-20b는 고성능 AI 기능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클라우드인 AWS의 수백만 고객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오픈AI 기술의 영향력이
한국영 이사장 “앞으로도 시민 편의 및 안전 증진 최선다할 것” 서울시설공단이 20...
23분전
지난 1999년 10월, 57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사고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희생자 중 1명이 차별적인 규정으로 보상받지 못했다며 관련 조례의 개정을 촉구했다.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 7개 시민단체는 7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중구가 당시 제정한 조례에서 합리적 이유없이 종업원을 보상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관련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중구는 화재 이듬해인 2000년 조례를 제정해 화재 참사 사망자와 부상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당시 아
안양시의회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쉼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청사 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배달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시의회의 자율적 실천으로 마련됐다.안양시의회 청사 1층 휴게공간 앞에는 생수를 비치한 아이스박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박스 위에는 “안양시의회가 이동노동자를 응원합니다”라는 문
대한항공이 3000억원을 투입해 리뉴얼 중인 프리미엄 좌석제 도입을 두고 이익 극대화를 위한 소비자 편의성 후퇴라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좌석 구조 개편으로 기존 이코노미 좌석 간격이 더 좁아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하늘위 닭장'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주력 기종인 보잉 777-300ER 11대의 좌석 배열을 기존 3-3-3에서 3-4-3 구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프리미엄석’은 프레스티지석과 일반석 사이 등급으로, 좌석 폭이
인천 중구의회는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있는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탁식에서는 별빛줄넘기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600개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전
전남 목포농협과 북신안농협은 지난 4일 목포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하고,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양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대한 위로와 함께 목포‧신안 간 지역 상생 협력 의지를 담았다.기탁식에는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과 양영모 북신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안종팔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목포농협은 올해 들어 신안 지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신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주최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 첫 증세안, 누구를 위한 세제개편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송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부가 민생을 챙기고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현재 추진하는 세제 정책은 오히려 그 목표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오는 15일까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댐 현장을...
KB자산운용은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08년 출시한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는 ESG 요소를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다.환경 50%, 사회 20%, 지배구조 30%의 비중으로 종합 분석하며 단순한 유행이 아닌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이 펀드는 KB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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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3000만원 후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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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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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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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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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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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빈 감독 ‘원 안에 사람들’, 2025 가나자와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공식 선정
수원을 배경으로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지원해 제작된 임철빈 감독의 첫 독립장편영화 ‘원 안에 사람들 People in a circle’이 일본 2025 가나자와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공식 선정됐다.독립장편영화 ‘원 안에 사람들’은 수원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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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한국영 이사장 “앞으로도 시민 편의 및 안전 증진 최선다할 것” 서울시설공단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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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의원, 경기도 장애인단체 순회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6일, 도내 4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정담회를 실시하고, 각 단체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수립에 관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한국신장장애인경기협회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4개 단체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했다.박 의원은 각 단체와 2026년 사업계획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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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 협의 없었다"... 소비자연맹 "승객안전 위협"
대한항공이 3000억원을 투입해 리뉴얼 중인 프리미엄 좌석제 도입을 두고 이익 극대화를 위한 소비자 편의성 후퇴라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좌석 구조 개편으로 기존 이코노미 좌석 간격이 더 좁아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하늘위 닭장'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주력 기종인 보잉 777-300ER 11대의 좌석 배열을 기존 3-3-3에서 3-4-3 구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프리미엄석’은 프레스티지석과 일반석 사이 등급으로, 좌석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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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병’ 수박 재배지까지 확산… 매개충 초기 방제해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멜론, 수박, 오이 등 박과작물 재배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확산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매개충에 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평택, 용인, 양평 등 주요 멜론 재배지 9곳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은 2022년 78%, 2023년 80%, 2024년 78%로, 평균 78%에 달했다. 주요 황화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인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작년 평택 일부 멜론 재배지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올해는 용인과 양평 등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