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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주최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 첫 증세안, 누구를 위한 세제개편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송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부가 민생을 챙기고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현재 추진하는 세제 정책은 오히려 그 목표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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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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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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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3000만원 후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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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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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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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민 중심 공약 이행 순조
영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영양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 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남은 임기 동안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금년 상반기 기준으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등 31개 사업이 이미 100% 완료됐다. 나머지 사업 역시 평균 이행률 약 70%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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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틸법, 포항의 ‘러스트 벨트’ 막는다
고립무원에 처해 있는 철강도시 포항을 살리기 위한 ‘K-스틸법’ 법안 발의에 여야 국회의원이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다는 반가운 소식이 그저께 전해졌다. 연일 언성을 높이며 삿대질하다가 ‘K-스틸법’ 법안 발의에는 서로 한마음 한뜻이 된 것이다. 또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실사단이 포항을 찾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도 벌였다. 지난 4일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어기구 국회의원과 여야 의원 106명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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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생활개선회원, 동서화합 선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경북도와 전북도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일원에서 ‘영호남 생활개선회원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 행사는 경북과 전북을 매년 번갈아 상호방문하는 형식으로 2015년 시작돼 10년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교류 행사는 지역의 문화·농업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간 선진 사례를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북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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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삼류 늪에서 벗어나 기업발목 잡지 말고 민심 되찾는 데 집중해야
한국 정치를 묘사할 때 흔히 “정치는 삼류, 기업은 일류”라는 표현을 쓴다. 30년 전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베이징 간담회에서 “우리 정치인은 사류, 관료 행정은 삼류, 기업은 이류 수준”이라고 평가한 말이 지금까지도 정치와 정부를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아마 이 회장이 살아 돌아온다 해도, 최근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사태와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보면 기업은 그나마 일류로 올라섰지만 정치와 행정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탄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은 지금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전기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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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 해수부 공공기관장 회의 참석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7일 오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해양수산부 산하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해양과학관의 핵심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의 안전관리 대책 등 당면 현안을 보고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해양수산부 산하 총 17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공기관 핵심업무 추진계획, △자연재해 대비 주요시설 안전 점검 대책, △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