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1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을 제공하는 송파구 신아원에서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 희망나눔마켓은 참외, 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후원했으며 현장에서 물품 판매에 참여했다.2010년부터 14년째 매주 장애인의 영양공급 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철과일을 지원해 온 희망나눔마켓은 올해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친윤'으로 돌려막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탄압 경력과 영부인 방탄 의지가 자격 조건이냐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했다.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윤석열 정권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이창수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다. 이창수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대표적인 친윤 검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영국 윔블던 명문 사학인 킹스칼리지 스쿨의 인천 영종국제도시 유치 실패 책임을 따지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 방문했다.영종총연 공동대표단은 지난 13일 인천경제청사 정문 앞에서 시위를 열어 “인천경제청이 최근 3년간 영종국제학교 유치 사업을 지연시킨 장본인”이라며 “인천경제청에 대한 행정감사와 핵심 책임자 인사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공동대표단은 이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간담을 갖고 “인천경제청이 개발업자 공모 방식을 고집하다가 세계적 명문인 킹스칼리지 스쿨을 고양시에 빼앗겼다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국세청 조사국 및 법인세과 등에서 22년 근무한 세무조사 전문가인 박정순 세무사를 부대표세무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세무조사 분야에서 12년, 법인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한 조사 관련 전문가다.금천·남대문·노원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쳐 광주세무서 조사과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영등포·남대문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등 오랜 기간 조사업무를 다뤘다.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는 건설·제조·금융·스타트업 상장업체와 대기업, 외투기업을
코오롱글로벌은 14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코오롱글로벌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 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 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양 기관은 중대재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업체 안전보건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를 판매하는 미국 식품 기업 몬델레즈가 올해 초 한정판 오레오 쿠키 홍보에 TV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다.몬델레즈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Z세대,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있는 가정 등 기업이 고려하고 있는 제품 타겟층이 TV를 충분히 시청하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TV 대신 몬델레즈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제품 광고를 진행했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비단 몬델레즈뿐만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기업들은 TV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친윤'으로 돌려막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탄압 경력과 영부인 방탄 의지가 자격 조건이냐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했다.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윤석열 정권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이창수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다. 이창수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대표적인 친윤 검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국세청 조사국 및 법인세과 등에서 22년 근무한 세무조사 전문가인 박정순 세무사를 부대표세무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세무조사 분야에서 12년, 법인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한 조사 관련 전문가다.금천·남대문·노원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쳐 광주세무서 조사과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영등포·남대문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등 오랜 기간 조사업무를 다뤘다.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는 건설·제조·금융·스타트업 상장업체와 대기업, 외투기업을
해양경찰청은 14일 울진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행락철 연안안전사고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동해권역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첫 일정으로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 업무수행으로 해양경찰 발전에 공헌한 경찰관 3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최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이 자리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