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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을 잇는 한걸음 걷기 캠페인’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영양군민회관과 영양호국공원 일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워크 온, 생명을 잇는 발걸음’ 걷기 캠페인과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 캠페인은 자살예방 실천 다짐서 작성과 선언문 낭독 후 군민회관에서 영양호국공원 황톳길까지 함께 걸으며 코스 곳곳에서 포토존과 희망메시지 카드 작성, 이벤트를 진행했고, 군민회관에서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마음건강검진·스트레스...
포항시 북구 중앙동은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자생단체 회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미인중앙 흥흥흥’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미인중앙 흥흥흥’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흥을 나누자’라는 의미를 담아, 주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장두대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이 주민대표로 나서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는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 흥겨운 마음으로 정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정연학 중앙동장은 “이번 ‘미인중앙 흥흥흥’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진아 강사는 ‘책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전하며, 독서가 개인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가 일상과 공동체에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번 강좌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포항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정서적 함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45년은 광복 100주년이자,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우뚝 서는 해가 될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20년 후 경북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도청 신도시에 있는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준비하는 '경상북도 미래 비전 2045' 선포식에서다.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 모두의 꿈과 의지가 모여 완성된 이번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천해 경북을 당당히 세계 무대에 세우겠다"고 했다.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경북도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참모진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준비를 조용히 하고 있다고 CNN이 복수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오는 10월31일~11월1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APEC 정상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3명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APEC 기간 중 양자 회담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세부 사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4일 포항시 5호 광장 사거리에서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관련 기관 직원들과 함께 ‘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보험을 운영하는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각 지사장과 직원들은 청렴 리플릿 등 홍보물
내년부터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삭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월 소득이 509만 원 미만일 경우 현재와 달리 연금 전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취업한 고령층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삭감되는 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합리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최대 5년간 연금액의 50%까지 감액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개정된 「모자보건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유산과 사산 극복 지원을 제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만혼과 초산 연령 증가로 난임ㆍ유산ㆍ사산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개정은 사회적 현실에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안은 난임뿐 아니라 유산ㆍ사산을 겪은 가정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각 논란'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를 만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공사 상황을 잘 ...
급속한 고령화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무임 수송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열렸다.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공동협의회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로 구성돼 있다.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노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0년 대통령 지시
2025년 9월 10일, 한국 사회는 외교, 제도, 기술, 경제, 사회 전반에서 굵직한 사건들이 동시에 부각되며 복합적인 압박을 받았다. 미국의 대규모 이민 단속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수준 높은 전시에 감탄을 표했다.문 전 대통령 내외와 조계종 성파 종정 예하 등은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했다.전·현직 대통령 내외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한 것은 비엔날레가 시작된 지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내외 이후 처음이다.이날 성파 종정 예하와 문 전 대통령 내외의 만남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파선예전에 내외가 예방할 뜻을 비치면서 이뤄졌다.이들은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과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네팔 정부의 소셜미디어 차단 조치에 반발해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정치 지도부 총사퇴와 유혈 사태로 이어지며 국가 전체가 혼돈에 빠졌다.시위의 중심에는 ‘Z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이 있었고, 그 밑바닥에는 정치 부패와 구조적 빈곤에 대한 누적된 분노가 자리 잡고 있었다.정부는 지난 5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등 26개 플랫폼의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등록 요건 미준수’가 이유였지만, 많은 국민은 이를 “온라인 반부패 운동에 대한 검열”로 받아들였다.가짜뉴스 확산과 미성년자 보호를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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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33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육군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2명은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고, 8명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사고는 사격 절차를 실탄 없이 연습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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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요리로 마음을 잇다” 강릉 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교동초등학교는 2025년 국가시책사업 ‘유·초 이음교육’ 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놀이로 동거동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놀이로 동거동락!’은 유치원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형님·동생 짝을 이루어 함께 놀이하며 성장하는 활동으로, 동화책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협동을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10일에는 형님·동생이 짝을 이루어 함께하는 ‘과일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 유아들은 형·누나의 도움을 받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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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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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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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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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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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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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만원 민생지원금 무산
충북 제천시의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같은 당 의원들이 주도해 좌초시키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10일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시에서 제출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이 조례안은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면서 졸속 추진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특히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조례안 부결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건위 6명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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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신청사 출입 통제 논란
충북도의회의 사전승인 출입증 소지자 출입 허용 방침을 두고 충북시민단체가 반민주적 조치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0일 성명을 내고 “지난 9일 도의회는 새청사 보안강화와 시설물 보호, 도난방지를 이유로 사전승인된 공무원증, 출입증 소지자에 한해 사무실과 회의장 출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사실상 도민들의 의회 출입을 가로막는 반민주적 조치”라고 비난했다.이어 “도의회는 최근 발생한 본회의장 난입 사건을 보안강화의 이유로 들고 있지만, 회의장 소란을 막겠다는 명분 아래 도민 전체를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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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원인제공자인 정부 책임 명문화해야
급속한 고령화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무임 수송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열렸다.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공동협의회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로 구성돼 있다.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노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0년 대통령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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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정치뉴스]미국 체류 한국인 송환 본격화·검찰권 개혁 시동… 9월 10일 韓정치, 외교와 제도 변화의 전환점
9월 10일 한국 정치는 외교 위기 수습과 제도 개혁, 대외 협상과 산업 대응까지 다층적 흐름 속에 놓였다. 미국에서 대량 체류 한국인 구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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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검열’에 거리로 나선 Z세대… 대통령 관저까지 불탄 네팔
네팔 정부의 소셜미디어 차단 조치에 반발해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정치 지도부 총사퇴와 유혈 사태로 이어지며 국가 전체가 혼돈에 빠졌다.시위의 중심에는 ‘Z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이 있었고, 그 밑바닥에는 정치 부패와 구조적 빈곤에 대한 누적된 분노가 자리 잡고 있었다.정부는 지난 5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등 26개 플랫폼의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등록 요건 미준수’가 이유였지만, 많은 국민은 이를 “온라인 반부패 운동에 대한 검열”로 받아들였다.가짜뉴스 확산과 미성년자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