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병원 동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담 인력이 아동의 병원 방문부터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양육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긴급 상황에서도 아동이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 가정의 자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경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중동 지역 10여개국에 우리 국민 약 1만7000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상황 점검 긴급 관계부처 회의 이후 합동브리핑에서 "현재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중동 지역 10여개국에 우리 국민 약 1만7000명이 체류 중"이라며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1만7000명은 장기 체류자를 중심
최근 가정을 둔 구청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법적 소송에 휘말린 대구 중구의원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중구의회에 따르면 A 의원이 이날 오전 탈당계를 제출했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A 의원 사건에 대한 사태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A 의원이 개인적인 사유로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의원은 최근 대구 중구청 소속 여직원 B씨의 남편인 C씨로부터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당하는 일에 휘말렸다.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A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3일 나란히 구속됐다. 관련 녹취록이 공개되며 의혹이 불거진 지 64일 만이다.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및 형법상 배임수재·배임증재 혐의를 받는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1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시의원 후보 공천을
김천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김천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코미디언 박영진, 가수 자두,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을 김천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관광 및 축제 상징성을 갖춘 인물을 통해 김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 출신 코미디언 박영진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김천김밥축제와 경북도민체전 등 주요행사에서 메인 MC를 맡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활동해 왔다. 김천 특산물과 이름이 같고 히트곡‘김밥’으로 잘 알려진 가수 자두는 김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해 이스라엘을 타격하자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역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에 나섰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 중동 전선이 레바논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2일 성명을 통해 하메네이의 “순교”에 대한 보복으로 밤사이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헤즈볼라는 “하메네이의 순혈에 대한 보복이며 레바논과 그 국민을 방어하고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사
대구시가 두류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적 기념사업이나 역사·문화유산 보전, 국토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이다. 지정되면 관리 주체는 지방자치단체가 맡지만, 국비 지원 등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이 가능해진다. 이전에도 국가도시공원 지정 제도가 있었지만 법률 요건을 충족한 공원이 없어 지금까지 지정된 사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주 지역 범죄 카르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군사력을 동원하는 공동 연합체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미주의 방패' 행사에서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창설을 위한 대통령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헨티나, 칠레, 파나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1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초국적 갱단이 일부 국가의 영토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한국 야구가 일본을 상대로 또 한 번 고비를 넘지 못했다. 다만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가며 이전 대회들과 비교해 한층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6-8로 패했다.체코를 11-4로 꺾고 대회를 시작한 한국은 1승 1패가 되며 조 공동 2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일본은 대만에 이어 한국까지 잡으며 2연승으로 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한국은 경기 초반 기선을 잡았다. 1회초 김도영과 저마이 존스의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 문경에서 대형 산불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합동 진화훈련이 실시됐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압과 주민 대피,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문경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3자 대결로 끝까지 가게 됐다. 다음 달 경선에서 결판이 나게 됐다.문대림 국회의원은 7일 출마 선언을 한 자리에서 “최고위원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지만, 감점 확정에 관계없이 저의 길은 하나”라며 경선 완주 의지를 불태웠다.재선에 도전하는 오영훈 지사도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선거를 완주하겠다”며 배수의 진을 쳤다.오 지사는 선출직 하위 20%에 포함돼 경선 득표율의 20%를 감산 받는다. 문 의원은 2012년 공천 불복 경력으로 25% 감산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감점 대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을 것임을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오늘 이란은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라며 “이란의 나쁜 행동 때문에 지금까지 목표물로 고려되지 않았던 지역과 집단들이 이제 완전한 파괴와 확실한 죽음을 위한 심각한
「경계에 서는 법」사실과 믿음 사이, 삶은 어디에 있는가최근 우리는 법의 판단을 마주하며 그 결론에 의문을 제기할 때가 많다. 대법관 증원 논의, 검찰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갈등, 중대 재판 결과를 둘러싼 논쟁 등 사법 판단의 옳고 그름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판단은 어떤 과정과 기준을 통해 형성되었을까. 여기에 정답이 있을까.법전 속에 갇힌 문자를 삶의 현장으로 불러내는 작업을 지속해온 차병직 변호사의 신간 《경계에 서는 법》은 법적 정의와 판단을 주어진 결론이 아니라 끊임없이 검토되어야 할 사유의 대상으로 전환한다. 사실과 허
부산 포도원교회 담임이었던 김문훈 목사가 막말 논란 끝에 사임한 이후, 교회 안팎에서 ‘책임 윤리’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막말로도 사임했다면, 교단에서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은 목사는 더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교계에서는 설교나 공적 발언으로 인해 명예훼손 혐의로 교단에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목회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교단 법적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별다른 직무 정지나 사임 없이 사역을 이어가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다.교회개혁을 주장하는 일부 교인
제17회 울산야구대회 우승팀이 지난 1일 모두 가려졌다. 울산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이끈 감독들과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개인보다 팀 전체 단합이 핵심”◇토요리그 감독상 비타돌스 조영준“연습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토요리그 우승팀인 비타돌스 조영준 감독은 “우리 팀은 단순히 경기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팀”이라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의 단합과 진정성 있는 자세를 더 중시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그 과정이 쌓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K-반도체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인허가 단축 목표제’를 통해 클러스터 조성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단국대학교 용인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반도체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대학 관계자, 대학생, 시군
KG 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한 것이다.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달 1123
7일 오후 6시 38분 44초 경북 영양군 남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 발생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진앙 위치와 규모를 발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56도, 동경 129.10도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로 측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주 지역 범죄 카르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군사력을 동원하는 공동 연합체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미주의 방패' 행사에서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창설을 위한 대통령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헨티나, 칠레, 파나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1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초국적 갱단이 일부 국가의 영토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