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올해 상반기 전국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4명이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했지만, 대부분 관련 사안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회부하지 않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가는 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상현 의원 국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현직 교사 10명 중 4명이 2025년 1학기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권 침해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월 14일부터 18...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 장거리를 이동하고 고속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에 화가나 상대 차량으로 돌진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유성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
3대 특검이 본격적으로 야권 정치권을 겨누면서 엄청난 후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철규 전 사무총장·윤상현 의원 등이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앞으로 상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특검에 반갑지 않은 소환장을 받아들이게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찰이 ‘대구 스토킹 살인’으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윤정우를 구속 기소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수사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2시 50분께 달서구 한 아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자신의 비위와 의회 운영 문제를 고발한 국민의힘 장혁 시의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면서 보복성 조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의장과 의장단은 최근 장 의원 징계 요구안을 의회 사무국에 제출했다. 앞서 장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단의 중국 위해시 문등구 해외연수 추진 과정을 “밀실에서 이뤄진 졸속 추진”이라며 비판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민간기업 취업청탁 외압행사 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 수사를 주장했다.노 전실장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9단독 심리로 열린 노 전 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전직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권모씨와 전직 국토부 운영지원과장 전모씨의 업무방해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이 대통령 비서실장의 합법적인 인사추천을 청탁으로 음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노 전 실장은 이날 검찰 측 공소사실 진술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대통령 비서실장은
2025년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는 등 낙관적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2025년 미국 경기침체 확률이 22%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나우 지표가 1분기 성장률을 1.5%로 예측했지만, 실제 성장률은 0.5%로 둔화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증폭됐다.또한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복 관세를 발표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고, 이는 이미 경기 침체에 우려를 표하
채해병 특검팀이 11일 임종득 의원실을 압수수색하자 국민의힘은 "야당 망신주기, 정치 보복성 압수수색을 즉각 중단하라"고 반발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특검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임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 의원이 의원 시절일 때가 아닌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상황에 대해 수사하면서 의원실을 압수수색 하는 자체가 대단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임 의원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특검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했다"며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 차원에서 시행하는 무차별적 압수수색에 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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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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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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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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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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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