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3~7일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맛보는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체리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 자두, 복숭아, 포도, 배, 사과 수확 체험이 이어진다.수원시 관계자는 “과수공원 수확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