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7일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자두를 전체 농가로 확대하고 포장단위를 소포장으로 전환하는 ‘자두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 자두의 생산자 단체로 등록된 김천자두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경찰은 역대 최대 규모의 경북 산불 피해를 낸 실화자 2명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산불을 낸 A 씨와 안계면 용기리 한 자두 과수원에서 농사폐기물을 소각한 B 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고, 경찰은 합동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실화자 2명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과 용기리 자두 과수원에서 발생한 산불 발화 원인에 대한 합동 감
농촌진흥청은 배나무와 복숭아, 자두, 매실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애벌레 발생 시기, 방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15일
김만식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개화기를 맞은 복숭아, 사과, 자두 등 주요 과수 작목에 대한 저온 피해 사전 예방 안내와 함께 읍·면별
청도군은 고품질 정형과 생산과 과실 결실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4.1~30일까지 1개월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개화시기에 저온 등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와 수분수 부족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인공수분
농협자두전국협의회는 지난 11일 새의성농협을 방문해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두농가를 돕기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자두전국협의회는 자두품목의 생산 유통개선과 자두산업 발전을 위해 19개 자두주산지 농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산불피해지역 자두농가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두전국협의회 최형준 회장, 변범석 부회장을 비롯해 새의성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농협 경북본부 강호웅 단장이 참석했다.
사) 제주생명의숲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2025 숲 행동 켐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양복희 총무이사의 숲 활동 선포에 이어 강익범 공동대표의 나무심기 특강이 이어졌다.제1부 나무심기 행사는 ‘숲을 지키고 숲을 더하여 기후위기에 맞서는 나의 실천'을 주제로 황칠,석류,단감,매실,자두 100주와 자체 양묘한 황근나무 25주를 황근나무 식재지 주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제2부 행사는 비양봉 입구로 이동하여 관광객 및 오름 탐방객을 중심으로 ‘숲 사랑 그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라는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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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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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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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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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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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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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농촌 청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올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로 화천군을 포함해 4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남면 원천리에 단독주택 29세대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해당 임대주택 단지에는 공동 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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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국토부 김완국▲재정담당관 배성호▲건축정책과장 문석준▲토지정책과장 한정희◇과장급 전보▲재정담당관 이주열▲도시경제과장 윤종빈▲도시정비기획과장 윤영중▲교통정책총괄과장 강태석▲모빌리티총괄과장 배성호▲도로정책과장 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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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천일제지 참사는 인재…대표와 안전책임자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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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천일제지 맨홀 작업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이번 사고를 ‘명백한 인재’로 규정하고 회사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법적 처벌,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며 “가스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