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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프랑스 거점으로 EU 공략 강화한다

농심이 프랑스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판매망 확대를 계기로 프랑스와 EU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또한, 농심은 글로벌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국내 수출전용공장과 미국 제2공장 라인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6월부터 프랑스 Top2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기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 등 주요...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충남도의회는 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탄소중립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한일 의원이 좌장을,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정경옥 선임연구위원,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사무국장,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
경북 영주시가 5일 영주역 교양실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주니어보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관의 정책결정에 있어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추진한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당초 면적의 5,512㎡를 개축하
포스코 노사가 30년간 함께해온 구형 근무복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데 첫 결실을 맺었다. 포스코 노사는 6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르갈란트 지역개발교육센터에서 몽골의 저소득 목축농가에 구형 근무복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 노사가 몽골에서 저소득 목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NG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4회 정기연주회 ‘엘리야’를 선보인다. 낭만주의 시대의 최고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구약성서의 열왕기상 17장에서 19장까지의 내용을 소재로,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불린다. 이스라엘의 유일신 야훼를 섬기는 엘리야와 바알신을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故 채 해병의 고향인 전북에서 특검법 관철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외 집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8일 오후 4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북대 구정...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144회 KAI Forum: IASB 공개초안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을 개최한다.이번 Forum에서는 IASB가 지난 3월 15일에 발표한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공개초안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웹세미나도 병행한다.
경북 포항시에서 한 70대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승객인 50대 남성 B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이 사건은 A씨의 아들이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졌다.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에서 50대 남성 승객 B씨를 태웠다.보통 혼
김만식 기자=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8일 오전 소이면 갑...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I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2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는 2024년 6월 5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주 과정으로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되며, SBA와 금천구, SIT MC(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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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이랜드 리테일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상반기 결산 e-이득데이, 가장 빠른 여름세일’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스페셜행사는 전국 이랜드리테일 전지점 동일하게 진행된다. 전국 전지점 대상 공동 사은프로모션/스페셜이벤트 행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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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가 바다의 날에 즈음해 중앙그룹과 함께 기획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세이브제주바다의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차량'에서는 지난 3~4 년동안 제주바다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들을 전시해 제주바다에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 한 개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자원과 버려져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전시차량 운행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은 국민참여숲 조성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나무 수종을 선택하고 직접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모집 결과 배롱나무 등 5종 84그루가 접수됐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된 숲으로,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기부문화의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또한,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을 통해 기부의 상징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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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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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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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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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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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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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 해병의 고향인 전북에서 특검법 관철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외 집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8일 오후 4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북대 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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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만식 기자=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이 지난 7일 청주시의회에서 개최된 제9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요업무 활동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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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일만 시추 계획 가짜 약 같다" vs 국힘 "과학 영역까지 정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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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 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마치 가짜 약 파는 약장수 같다”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 한다”고 맞받았다.민주당은 이날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액트지오에게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언론 보도를 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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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신축 아파트서 하자 1000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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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앞둔 신축 아파트 23 곳에 대한 정부 특별 점검에서 1000여 건의 하자가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 규격을 맞추려 시공이 끝난 계단을 깍다가 입주 예정자들의 항의를 받았던 대구 달서구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도 여러 건의 하자를 추가로 확인하고 사용승인 전까지 조치하라고 통보했다.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단지당 평균 40건 이상의 하자가 발견됐다. 다만 100여건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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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한테 맞아볼래?"... 승객이 70대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경북 포항시에서 한 70대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승객인 50대 남성 B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이 사건은 A씨의 아들이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졌다.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에서 50대 남성 승객 B씨를 태웠다.보통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