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체리공원에서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제12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개최된다.소이면 갑산1리 마을은 지난 2011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귀농인의 집’과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마을 특산물인 체리 출하기에 맞춰 갑산체리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축제는 14일 오전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체리수학체험, 체리 냉족욕탕, 체리 인절미 만들기, 대나무통 체리사냥,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 음성군 시·군역량사업 완료지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