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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 속 근로자 보호 위한 안전관리 점검

경북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특보 속에서 하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이번 안전 점검은 불볕더위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취약한 도내 하천공사 33개소 건설 현장 대상으로 실시됐다.이경곤 기후환경국장과 공사담당자는 현장을 방문, 불볕더위 대응을 위한 휴게시설 운영 현황과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현장점검 마친 후 무더위 속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충청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 4건에 대해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 교육청 설립 이래 최초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7월 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주관하는 ‘특허출원 기념회’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날 기념회에는 김지철 교육감,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선 패배 후유증의 늪에 빠진 국민의힘의 혁신을 이끌 당 혁신위원장에 4선 수도권 중진인 안철수 의원이 지명됐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존립을 위한 절박하고도 유일한 길”이라며 “그 첫 단계로 4선의 안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이어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안 의원님은 이공계 출신으로서 의사, 대학 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하신 분으로 과감한 당 개혁의 최
부산시는 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임병택 시흥시장은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인 ‘로봇랜드’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각각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로봇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 현장과 로봇타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으로부터 로봇랜드 기반 시설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및 사업 확대 노력도 등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운영 및 성과를 평가했다.만안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원격 건강 관리사업을 시작해 건강위험군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최영수 크레텍 회장의 지
지자체가 발행한 지역화폐에 대해 국가가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는 이면에는 선정적 콘텐츠, 불법 도박, 허위정보 유통 등 ‘유해 온라인 콘텐츠’의 급증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른바 ‘사이버 룸살롱’과 딥페이크 도박사이트, 사이버 레커 유튜버 등 온라인상 유해 콘텐츠 제작·운영자 17건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음을 밝혔다.이번 조사는 온라인의 익명성과 기술을 악용해 수익을 올리면서도 납세의무는 회피하는 디지털 음지 수익모델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읽힌다. 조사대상은 ▲엑
경북 동해안 지역 절반 이상이 연안침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북도는 동부청사에서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안 지역의 침식 실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경북 44개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결과, 침식 우려·심각 지역이 54.5%로 집계됐다.지난해 결과와 비교하면, A등급은 0곳에서 1곳, B등급은 18곳에서 19곳으로 각각 1곳 늘어났다.C등급은 21곳에서 18곳으로 3곳 줄었고, D등급은 4곳에서 6곳으로
“곧 대전에서 봅시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약속을 지켰다. 지난 7월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이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지난 6월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서 임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치자 김 회장은 “곧 대전
화천댐 물 사용료 징수 근거 마련한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8일, 화천댐 물 사용료 징수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하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용인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화천댐의 ‘발전용수’를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동일하게 댐을 운영하면서도, 수공이 관리하는 다목적댐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료를 징수할 수
미국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은 1850년 라는 소설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소설의 줄거리는 17세기 미국의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청교도 목사 딤즈데일은 유부녀인 헤스터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게 된다. 하지만 여인은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간음한 여인이라는 표시로 가슴에 A라는 붉은 낙인을 찍게 된다. 이 소설이 나온 이후 '주홍글씨'라는 말의 의미는 사회적 편견과 강압으로 인해 억울하게 매도당하는 일을 상징하게 됐다. 순수한 사랑을 간음이라는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제주 농촌에 몸에 입는 근력보조 로봇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 4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실증을 위해 보급되는 로봇은 옷처럼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감귤 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로봇을 활용할 경우 허리 근력 보조 효과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비트코인 가격이 50일 넘게 정체되면서 장기 옵션 시장에서도 강세 신호가 사라지고 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내년 6월에 만기되는 데리빗 상장 옵션에서 파생된 리스크 리버설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는 콜 옵션과 풋 옵션이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역사적으로 장기 리스크 리버설은 플러스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콜 옵션 편향을 나타냈다.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플랫폼 앰버데이터의 파생상품 디렉터
1시간전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군동면 코아루블루핀아파트 단지에 영유아 전용 ‘육아카페’를 열었다.이번 육아카페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보호자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소식에는 입주민, 학부모, 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육아카페는 아파트 내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 약 85명의 수요를 반영해 옛 도서관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강진군이 리모델링 비용과 5년간의 공과금을 지원한다. 운영은 코아루 자체운영위원회가 책임진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육아카페는 아이들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공간이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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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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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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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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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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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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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3만 1천 관객 동원!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 포문 열다
라이즈가 3만 1천 관객 앞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라이즈는 7월 4~6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RIIZE CONCERT TOUR IN SEOUL’을 개최, 사흘간 3만 1천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함은 물론, 첫날 진행된 영화관 라이브 뷰잉 및 마지막날 펼쳐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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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임직원과 야구장 동행 “곧 대전에서 봅시다” 약속 지켰다
“곧 대전에서 봅시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약속을 지켰다. 지난 7월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이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지난 6월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서 임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치자 김 회장은 “곧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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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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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물 사용료 징수 근거 '하천법' 개정안 대표발의
화천댐 물 사용료 징수 근거 마련한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8일, 화천댐 물 사용료 징수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하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용인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화천댐의 ‘발전용수’를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동일하게 댐을 운영하면서도, 수공이 관리하는 다목적댐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료를 징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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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뚜기 참치’ 2종 리뉴얼 출시
㈜오뚜기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 오뚜기 참치 살코기 ’ 와 ‘ 오뚜기 참치 마일드 ’ 를 새롭게 리뉴얼 해 선보인다고 4 일 밝혔다 . 오뚜기 참치 ’ 2 종은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특제 소스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 오뚜기 참치 살코기 ’ 는 야채 베이스 소스를 활용해 참치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 135g 제품 기준으로 26g 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 참치의 결이 살아 있는 식감을 그대로 , 샐러드나 한끼 식사로 즐기기에 좋다 . ‘ 오뚜기 참치 마일드 ’ 는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