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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정비를 위한 로드맵 구축 착수

1개월전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일 노후화된 공사 공공임대주택 현황 분석과 재정비 방향 도출로 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BMC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방향 중장기 로드맵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설 후 30년이 경과하거나 도래 예정인 공사 공공임대주택의 노후화, 안전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공사는 약 1만여 세대의 공공임대주택 현황을 조사하고, 입주민 대상 주거실태를 분석해 시설 개선 방향을 설정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아마도 올 하반기가 분기점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이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는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전세값은 1년 이상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분양시장도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도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시행사, 건설사들의 자금 유동화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분양으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단지가 속속히 나타나고 있어 부동산 투자나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수도
전국적으로 토지거래량이 지난 2월을 기점으로 대폭 상승하고 있다. 이에 향후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역세권 개발사업 용지 계약 소식에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토지 거래량은 지난 2월 13만4,119건에서 3월 15만6,974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5만3,805건에서 2월에 1만9,686건이 감소했지만 3월에 다시 2만2,855건이 대폭 증가한 것.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거래량 최고점을 찍은 것이다. 순수토지 거래
한국수자원공사가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어제 경력 신입직원들과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 TS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권용복 이사장은 경력 신입직원 10여 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점심 식사와 TS의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권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TS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TS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력 신입직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경력 신입직원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어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
GS건설의 목조 모듈러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보편화된 세컨드 홈 공급을 위한 신상품 '자이가이스트 R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RM은 Real Modular의 준말로 '모듈러 주택'의 기본을 담았다는 뜻이다. 당진공장에서 전체 공정의 80%를 시공하고, 현장에서는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공 공정 중 공장의 비중을 최대화하고, 단일 모델을 출시해 기존 출시된 모듈러 주택상품보다 비용을 절감한 상품이다. 설비는 물론 내·외장재 대부분을 공장에서 시공하는 만큼, 모듈 운송 후 현장 시공에 소요되는 기간은
제1호 특정도서이자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에 집쥐가 급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자 정부가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 19일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독도 내 집쥐 서식 현황을 파악하고 퇴치·관리 방안과 추가 유입 방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 내 집쥐 유입은 2010년 생태계 모니터링 때 서도의 몰골 근처 자갈밭에서 사체가 발견되면서 처음 공식 확인됐다. 동도에선 2015년부터 집쥐가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등 사람과 독도경비대에서 기르는 삽살개, 지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강서구청과 인공지능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업무협약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 고평석 엑셈 대표, 이세영 튀튼테크놀로지스 대표, 김은회 로보티즈 사업총괄 부사장, 정화영 미분도시 대표, 한혜연 LG디스커버리랩 책임, 이헌구 TMD교육그룹 차장, 이상용 서울시 디지털 수석, 김영운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권석영 마포중학교 교사,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배우자 김정숙 씨의 인도 방문에 대해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반박했다. 배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
민간에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제도가 2021년 7월 부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다시 폐지된다.이에 따라 올해 사전청약으로 풀릴 예정이었던 공공분양 물량 1만 가구의 공급 시기는 다소 늦춰질 예정이다. 앞으로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진행하게 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4104가구가 분양한다.경기 김포시 북변동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한신더휴’, 경기 이천시 송정동 ‘이천자이더레브’ 등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페인트 사업자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참길에 대해서는 과징금도 함께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참길, 현일, 퓨어하임, 칼리코 등 사업자이다.이번에 조치한 페인트 판매 사업자의 행위는 국민들이 일상 주변에서 늘 접하는 페인트에 대해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하면 마치 건강·안전에 유익한 것처럼 거짓·과장으로 표시·광고한 것으로서, 인체유해물질에 대한 불안 심리를 이용해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23일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22일 열리는 AI 서울 서밋 및 AI 글로벌 포럼에 이어 열린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아 그동안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에서의 논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
구리시는 5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영업개시 앞당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개통 연기 불가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6월 준공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유치 입찰’에서 낙찰된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5월 17일부터 롯데마트 측과 사전협의에 들어
공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설된 카카오톡 신고방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 공유 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개설, 운영해 2개월간 108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민원 108건 중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방은 24시간 운영되고, 담당 공무원과 공유업체 담당자가 상주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신고방에는 도민 누구나 입장해 불법 주·정
‘채상병 특검법’이 끝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등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했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9일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 수사·후 특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민주당은 거부권 행사 시 즉각 ‘범야권 공조’로 대여 투쟁 수위를
1시간전
대구 중구가 지난 17일 지방시대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중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구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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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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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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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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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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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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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배우자 김정숙 씨의 인도 방문에 대해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반박했다. 배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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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무단방치 신고 카톡방 효과 '톡톡'
공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설된 카카오톡 신고방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 공유 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개설, 운영해 2개월간 108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민원 108건 중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방은 24시간 운영되고, 담당 공무원과 공유업체 담당자가 상주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신고방에는 도민 누구나 입장해 불법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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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롯데마트 조기 개장 위해 사전협의 착수한다
구리시는 5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영업개시 앞당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개통 연기 불가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6월 준공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유치 입찰’에서 낙찰된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5월 17일부터 롯데마트 측과 사전협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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