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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주차장 협소 공유주방 선정 의문”

계룡시의회 이청환 부의장은 지난 13일 엄사면 경로식당 설치사업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공유주방 장소 반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이 부의장은 이날 공유주방 설치는 계룡시민에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후보지 선정에 있어 다른 좋은 후보지와 대안이 있는데도 식당 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한 곳을 왜 선정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현재 시가 추진 중인 공유주방 후보지는 엄사면 번영3길 73-3 강남빌딩 1층 50여평 규모로 사업비 4억 여원이 투입되며 임대료는 월 160만원 소요된다.시에 따르면 엄사면 노인인...
민주 "윤, 경솔하고 무책임한 판단…국면전환용 정치쇼"더불어민주당은 6일 호주 석유개발업체가 과거 동해 영일만 일대 물리탐사 후 사업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시추를 포기했던 곳에 전혀 다른 결론을 낸 이유를 공식 해명하라"고 밝혔다.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낸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쏘아올린 산유국의 꿈에 벌써부터 금이 가고 있다"며 "대통령 발표 사흘만에 불어나는 의혹을 걷잡기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우드사이드는 2007년부터 동해 영일만 일대에서 한국과 공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청주 모충동 겸하당 베이커리는 지난 5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25만원 상당의 빵을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주에 본사를 둔 미래나노텍은 2022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2차전지 투자열풍이 이어지면서 급등했던 종목이다. 당초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제조업체였던 미래나노텍은 양극재 소재 전문업체인 미래첨단소재를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5000원대에 머물던 미래나노텍 주가는 같은해 11월 2만5000원까지 오르며 5배 가량 급등했다. 이후 1만원대 중반까지 내리며 숨고르기를 나타낸 뒤 재차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이듬해 4월 3만6900원까지 도달했다. 9개월
탈북민단체가 6일 살포한 대북전단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을 우리 군이 포착했다.이날 군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대북전단 일부가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새벽 0~1시 사이 경기도 포천에서 대북전단 20만장과 K팝, 드라마 겨울연가, 가수 나훈아·임영웅의 노래 및 동영상을 저장한 USB 5000개, 1달러 지폐 2000장을 10개의 대형 애드벌룬으로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 2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 담화를 통해 오물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면서도 "한국이 공화국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5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북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지원단의 인력풀 구축, 교육 및 홍보, 자원봉사 참여자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교육활동지원단은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교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울산시는 10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2024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가졌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품질경영 분야 유공 포상자들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지난 9일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부산아마추어마라톤연맹클럽 주관으로 ‘2024년 백양산 숲길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회관에서 출발해 바람고개를 거치는 10km 코스와 선암사를 지나 개금예비군 훈련장에서 반환하는 20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동호인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백양산 숲길을 달리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암호화폐 시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젊은 세대의 지배력은 약화되고, 베이비붐 세대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베이비붐 세대는 모든 세대 중 가장 부유한 인구 집단이다. 이들은 미국에서만 약 68조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에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암호화폐는 베이비붐 세대의 비중이 낮은 시장이다. 지난 1월 승인된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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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광양시와 함께 옥곡면 대리마을에서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지역 농산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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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법사위원장… 운동권 출신 4선 '최전방 공격수'19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당내 대표적 강경파로 꼽히는 4선 의원.여야 대치 정국이 벌어질 때마다 '최전방 공격수'를 자임했고, 현재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대여 공세의 최전선에 나서고 있다.법사위원장으로 내정된 것 역시 검찰개혁 이슈 등에서 보여준 선명한 노선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평가다.1989년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감됐고, 이후 노사모에서 활동했으며,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초대 대표
제7회 한라야생화 들꽃사진 전시회가 오는 11일 ~ 30일까지 20일 동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뱅딧왓에서 열릴 예정이다.한라야생화 동호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22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야생화 사진 53점을 전시하고 있다.회원들은 다음과 같이 “한라야생화 들꽃사진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모시고 싶다”고 했다. “한라야생화 일곱 번째 들꽃 사진전시회에 모시고 싶습니다.들꽃...가만히 들여다보시면사랑스런 미소가 보이고속삭임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회원들이 산과 들, 바닷가에서 들꽃들을 소담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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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지난 6~7일 현충일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 72명을 초청하여 가족 캠프 ‘다 함께 1박 2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1박 2일’은 독립유공자 가족 3대가 모여 선열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후손 간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는 가족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선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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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청년들의 행정체험과 건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 정선군 청년 행정체험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군은 관내 청년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청년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으로 변경·시행하고 참여 대상자를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19세부터 2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한다.2024년 청년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 1기 모집은 오는 6월 21일까
10일 오후 4시 5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석고 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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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인 10일 오전 경산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4 경산자인단오제’에 취타대, 호장, 기수, 풍물단 등 240여 명이 호장행렬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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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프로젝트]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6월 1일에 막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예보관들은 올해 대서양에서 "평상시보다 강한 허리케인 활동"을 예보하고 있다. NOAA는 평년보다 허리케인이 강해질 확률을 85%로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여기서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NOAA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에 "총 17개에서 25개의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이 중 8개에서 13개는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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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금융투자세 완전 폐지까지 갈 길 멀다
본격적인 시행을 6개월 앞둔 금융투자세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은 투자자들에게 일방적인 불이익을 줄 수 없다며 폐지를 공언한 바 있다.반면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과세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주장하며 금융투자세 폐지에 반대하며 여권의 폐지 추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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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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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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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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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6월,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전쟁
올해로 ‘현충일’이 제정된 지 69주년을 맞았다.작년 6월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이 나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기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개칭·승격해 출범한 바 있다.6·25 발발 74년이 지났고,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의 참전 용사들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은 베트남전도 종전 50년이 되었지만, 세상은 여전히 전운이 가득하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에는 아직도 분쟁이 지속하는 가운데 남북 이산의 아픔이 아물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도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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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허름한 옷차림
요즘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세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최근 현장 일을 마치고 허름한 작업복 차림으로 김해를 가기 위해 일행을 기다리던 중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찾던 중 모 병원은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들어가고 옆을 보니 화장실이 보여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서 “사장님 죄송한데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데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 문이 잠겨서 안된다 라는 말만 계속하셨다. 순간 화가 났지만 어쨌든 급한 나의 생리현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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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오름 동맹, 지역 균형발전·경제 활성화 계기로
해오름동맹을 결성한 울산과 경주·포항이 오는 7월부터 상설 협력기구를 구성해 도시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행정협의체 단계에서 사실상 경제동맹 관계로 격상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구심점이 될 협력기구가 가동되면 공동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울산 동구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고 해오름동맹 도시 발전 시행 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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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호텔 없는 울산서부권, 이제는 투자가 필요한 때
KTX울산역 인근의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바로 인접 부지에 호텔을 지으려는 투자자가 나타났다. 아직은 서로 의견을 저울질하는 수준인데, 만일 이 곳에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울산 서부권에도 명실상부한 관광 거점이 생기게 된다. 울산 서부권은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산악 관광자원이 즐비하고 반구대암각화와 사찰 등도 많아 대형 호텔이 들어설 경우 서부권의 지형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은 협의 단계 수준인만큼 울산시의 면밀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태다.10일 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UECO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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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10일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나들면서 울산에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것으로, 시민들은 점심 시간 밀면집과 냉면집으로 몰리는 등 나름의 무더위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울산 서부에 발령했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울산 특보 구역을 동부와 서부로 이원화했다. 서부는 울주군, 동부는 나머지 4개 구다.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은 31℃였지만, 50%를 넘나드는 습도로 인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 6월17일보다 일주일 빠른 것이다. 폭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