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산단 중심 분산형 무탄소 에너지 실증 본격화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으로 40MW급 전력 공급, 친환경 산업 인프라 구축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기대…지...
포스코퓨처엠이 급증하는 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에 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앞서 기존 포항양극재 공장 일부도 LFP라인으로 개조한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공원식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2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일만대교 건설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워터랜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영일만대교는 노선만 확정되면 바로 설계를 실시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바다에 해상 구조물과 인공적인 공간이 반드시 형성돼야 한다”며 “이러한 공간은 단순한 교량 부속시설이 아니라 영일만 관광의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이라고 했다. 공 출마예정자는 “이 인공적인 공간을 활용해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해저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정부 예산 중 경상북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사업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예산안에는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의 후속 연계사업이 폭넓게 반영됐다.포스트 APEC 사업은 APEC의 성과를 기반으로 경북을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경주포럼 21억원 △신라왕경 디지털재현 및 체험콘텐츠 조성 90억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며 실질적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산불 분야에서도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인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23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일만대교 건설을 전제로 한 해양문화·관광 공간 조성 구상을 밝혔다.공 전 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월 10일 발표한 ‘3·3·3 단기 경제 활성화 구상’을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영일만 바다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찾고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해양관광·레저 흐름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영일만대교 건설 과정에서 형성될 수 있는 해상 구조물과 인공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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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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