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오천신협과 국제와이즈멘 오천클럽은 지난 25일 공동 주최한 ‘제23회 영일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포항일월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대회는 어린이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는 뜻
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환동해 중심의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디지털 아트밸리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연구용역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문화·예술·산업·관광 분야를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창의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일만횡단대교와 연계 가능한 3개 후보지의 조성 방안을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장관을 상대로 “300만 경북도민의 오랜 염원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이 주민이 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북도민들이 20년 넘게 기다려온 영일만대교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닌, 남북 10축 고속도로망의 핵심 구간으로 국가가 추진해야 할 국책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6월,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 심사 과정에서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예산 1821억 원이 전액 삭감된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일월문화공원 일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아동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일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23회를 맞은 해당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학과 미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시작 전에는 치어리더, 에어로폰, 매직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으며, 먹거리 부스, 페이스페인팅, 환경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한 축제의 장이 됐다.대회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서예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장관에게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이 주민이 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300만 경북도민이 20년 동안 기다려온 영일만대교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닌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이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도돌이표처럼 되풀이돼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다만 김윤덕 건설교통부 장관이 영일만대교의 조기착공 요구에 전향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어 올해 안에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되고, 조속한 설계와 더불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이 같은 소식은 김정재 국회의원이 13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답변 과정에서 밝혀졌다.김정재 의원은 김 장관에게 "300만 경북도민의 오랜 염원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
11월 개통을 앞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동해안 광역경제권 조성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포항시는 이번 개통으로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개통된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추진 중인 영일만 횡단대교 완공과 맞물릴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총 연장 약 30.92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에서 영덕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국도 7호선 이용 시보다 20분 이상
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동해안 광역경제권 조성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포항시는 이번 개통으로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개통된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추진 중인 영일만 횡단대교 완공과 맞물릴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총 연장 약 30.92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에서 영덕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국도 7호선 이용 시보다 20분 이상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오는 11월 초에 개통되면서 동해안 광역경제권의 새 시대가 열린다.포항시는 이번 개통으로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개통된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추진 중인 영일만 횡단대교 완공과 맞물릴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총 연장 약 30.92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에서 영덕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국도 7호선 이용 시보다 20분 이상 단축된다.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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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2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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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관내 도시공원 5개소 ‘아동보호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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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빛나..‘은상’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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