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역사와 전통, 이념 등 나라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태극기 순회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이 이어지는 10월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국민의 희로애락이 담긴 태극기의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센터 틴틴갤러리에서 전시가 진행된다.태극기는 1882년 처음 사용된 이후 1883년 나라를 대표하는 국기로 제정․공표되었으며, 1949년 대한민국 정부가 '국기제작법'을 공포하며 제작 방법
37년 사제의 길을 걸어온 신부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일상과 자연, 신앙을 담은 사진전을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전남 여수 신기동 성당에 따르면 이 교회에서 사목 활동 중인 김양회 신부가 오는 10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여수 진남문예회관 1·2전시실에서 '사진전'을 연다.
전시회 주제는 성경 창세기의 구절을 딴 '보시니 좋았다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전 '시간의 경계에서'를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충남 금산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달 22일 인성 덕목과 정서적 안정을 주제로 한 「마음, 쉼」사진전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을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사진전은 일상 속 인성 덕목과 안정감을 주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내도록 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에 기여하는 동시에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공감과 치유의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전의 수상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고 선정된 작품은 일주일간 교육지원센터 2층 로비에 전시되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지역주민
반도건설이 열흘 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추석맞이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석맞이 사진전 이벤트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 사이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반도건설 공식 채널을 통해 경험하며 고객은 추억을 만들고, 반도건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추석 사진 공모 이벤트는 반도건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10월 1일 시작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알뜰폰 이용자의 휴대전화 요금 미납 비율이 이동통신 3사보다 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 대비 미납률은 알뜰폰이 7.35%에 달해, 이통3사의 0.35%와 비교하면 약 21배 높은 수준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3사 및 알뜰폰 27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2025년 7월 말 기준 전체 휴대전화 요금 미납건수가 91만 2,674건, 미납금액은 491억 3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