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12월 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검토하며, 임태희
김석희 기자 =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강원교육청 2026년 예산안 본 심사에서 전자칠판 구매 방식 변경에 대한 의문이
인천시가 “신생아 가구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준다”며 하반기 들어 처음 시행한 '아이플러스 집 드림 1.0 대출' 신청자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 예산도 대폭 삭감되자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신청 요건 탓에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인천시의회
최근 관광지 바가지요금에 대한 논란이 잇따르자 정부가 신고 체계를 전면 정비했다. 그러나 바가지요금의 명확한 기준과 법적 제재 수단이 없어 실효성은 떨어진다.이달 초 서울 광장시장은 순대값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한 유튜버가 8000원짜리 순대를 주문하자 상인이 임의로 고기를 섞어
포항 해안가에서 최근 세 차례에 걸쳐 발견된 의문의 물체가 모두 마약류 ‘케타민’으로 최종 확인됐다. 관계당국은 발견된 3kg이 약 90만 명의 동시투약 분량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19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포항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해안가에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이 사상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량을 공개했다. 이들은 363만 ETH를 보유 중이며, 평균 매입가는 2840달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이 수치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총 112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현금, 스타트업 투자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62만9701만 ETH와 192 BTC, 나스닥 상장 기업 에잇코 홀딩스 지분 3800만달러, 현금 8억달러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관광공사가 MICE산업 컨트롤타워로 재편됐지만, 이렇다할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올해 사단법인 제주마이스뷰로가 제주관광공사에 편입되며 공사 내 MICE 전담팀이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양 의원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추진 역시 제주관광공사가 주도해야 하는 과제가 됐지만 공사 차원의 전략 수립이나 정부와의 협의, 지정 요건 확보 등 구체적 성과는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관광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유전개발사업’ 출자 예산 109억2200만원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윤석열 정부 출범 후 추진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타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사업성 부재를 이유로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탐사 지역은 동해가 아니라 서해·남해”라며 반발했다.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에서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국제에너지기구 자료에 따르면 2030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가스 수요가 급락한다”며
최근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는 외래종 꽃사슴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조례 개정을 놓고 그 시급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5일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꽃사슴이 이름은 참 귀엽지만, 농가에 피해를 많이 주고 있어 고민이 깊은 것 같다"면서도 "지금 꽃사슴 개체가 얼마나 되는가"라며 지금 당장 유해동물 지정 필요성에 의문을
제주도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 45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지만 체감도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한동수 의원은 19일 양 행정시를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시 도시건설국 내년도 예산은 2710억원으로 올해 대비 170억원 증액됐고, 서귀포시는 올해 대비 107억원이 감액된 1570원이 편성됐다”며 “지방채 발행에도 불구 양 행정시의 건설부서 예산은 전년 대비 70억원 증액에 그쳤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지방채 발행이 맞는지, 지역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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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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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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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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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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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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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먼 여행이나 지방 출행은 가능하면 연기함이 길하다.48년 불만 해소하고 상호 화합에 힘쓰면 소원 성사.60년 변화 올 때는 예의 주시해 처신하면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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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 뒤 성당에 3억 기부…가족 “의사무능력” 소송 제기
88세 고령자가 성당에 기부한 3억 원을 둘러싸고 기부금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다.김 씨는 2024년 7월 25일 대구 지역 한 성당의 주임신부와 ‘주일학교 발전 및 운영 보조’를 목적으로 한 기부 협약서를 작성하고, 교구 법인 명의 계좌로 3억 원을 송금했다. 협약에 따라 기부금은 주일학교 운영에 사용됐다.그러나 별다른 수입이 없는 고령자인 김 씨에게 생활비와 병원비 부담이 커지자, 가족들은 뒤늦게 기부 사실을 알게 됐다. 김 씨가 치매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거액을 기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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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년 도시건설 분야 976억원 조기 발주...조기발주 전담 TF팀 가동
제주시는 침체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도 도시건설 분야 125개 사업, 총 976억 원 규모의 조기발주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기발주는 SOC 사업의 신속한 착공과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 전략으로 마련됐다.분야별로는 도시계획 분야 31개 사업, 도시재생 분야 26개 사업, 건설 분야 58개 사업, 건축·주택 분야 10개 사업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성여고~아봉로 간 도로 개설과 용담1동지구 도시재생사업, 도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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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드는 대학의 얼굴'...제주대 23기 홍보대사 제라미 임명
제주대학교는 5일 본교 본관 접견실에서 제23기 학생 홍보대사 ‘제라미’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홍성화 대외협력홍보실장, 이성미 대외협력홍보실 부장, 홍보대사 12명의 학생 등이 참석했다.제주대학교 홍보대사 제라미는 대학의 대표 얼굴로서 학내외 주요 행사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등 각종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맡게 된다.김일환 총장은 “홍보대사는 학교의 얼굴로 입시설명회 등 각종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