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공사 상황실에서 시공사 사장단과 현장소장,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4단계 사업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초로 국제여객 5000만명 이상 처리 가능한 여객터미널 2개를 보유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동북아 1위, 세계 3위 규모의 대형공항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간담회는 4조8000억원이 투입된 4단계 건설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사의 애로사항 청취, 현장 관계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