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본사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이 대형 매장 중심의 베이커리 카페 창업 모델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국내 카페 창업 시장은 소형 테이크아웃형 매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반면, 대형 매장을 기반으로 베이커리 카페를 전문적으로 표준화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드문 상황이다.SMC인터내셔널은 이러한 시장 공백에 주목해 대형 매장 베이커리 카페 영역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해당 분야에서 차별화된 시장 포지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결합한 매장 운영을
충북 청주시는 15일부터 일주일간 청주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디저트·베이커리 지역 상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했던 5개 업체가 참여한다.전통 한식 디저트인 떡류를 비롯해 지역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범석 시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청주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 문화를 선보이고 지역 식문화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빵부장 소금빵, 초코빵 등 히트작에 이어 새롭게 선봬는 제품이다.최근 말차는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감각적인 색감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빅데이
베이커리 산업의 산업안전과 근로자 교육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15일, 국회에서 열린 「베이커리 산업 안전 및 근로 교육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는 제과·제빵 산업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간담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이 주최했으며, 전국 유통·제조 관계자 및 관련 부처 실무진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 차원의 표준 안전교육 마련 ▲다국어 기반 교육 콘텐츠
대구시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앞두고 제과류 소비 증가를 예상,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각 구·군과 협력해 1일을 시작으로 5일까지 닷새 간 소규모 베이커리 카페 및 제과점 등을 중심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매장 안에서 직접 제과류를 만들어 파는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다. 특히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올해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를 중심으로 위행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다만, 본사에서 꾸준한 관리를 받는 프랜차이즈 업소는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CU는 프랑스 유제품 브랜드 ‘페이장브레통’과 협업해 차별화 베이커리 라인업 ‘베이크하우스405’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페이장브레통은 프랑스 브
농심이 오는 15일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을 선보인다.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말차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선보이는 이번
유한양행 사내 봉사단인 ‘원예 봉사단’과 ‘버들바게트 봉사단’이 올해 계획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두 봉사단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인 랑콩뜨레과자점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준비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랑콩뜨레과자점은 5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첨가물 넣지 않고 풍미 있는 안전한 빵을 만드는 것, 제 일생 지켜왔던 제빵 철학이죠.”설문웅 샹끄발레르 셰프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과 동춘동에서 베이커리 2곳을 운영한다.그는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부산 한 제과점에서 제빵 기술을 갈고닦아 일본과 프랑스에서 공부한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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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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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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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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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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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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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체육회는 지난 19일 웨딩컨벤션 연암에서 ‘2025 북구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북구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표창해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 관계자와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광역시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의 위상을 높인 북구 체육 인재들이다.포상 대상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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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해안도로 위치한 한 양식장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쌓여 있는 광어를 구멍 사이로 조심스럽게 꺼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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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시작해 7억 기부왕으로…10년째 변치 않는 나눔
어려운 형편에 매서운 추위까지 겹치며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 기획을 네 차례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주】돼지고기구이 맛집인 돈사돈을 운영하는 김순덕씨는 제주에서 ‘기부왕’으로 통한다.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곳곳에 기탁한 성금만 누적으로 7억원이 넘는다.김씨는 공동대표로 있는 남편 양정기씨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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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장에 강동선 부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58명에 대한 인사 발표 및 6급 이하 254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이번 인사에서 3급의 경우 강동선 안전국장이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이 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또 김용대 사무관과 변선희 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며 각각 제주도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파견에 들어간다.또 노사법무과장에 김현숙 서기관, 예산재정과장에 고경무 서기관, 제주도의회 교육전문위원에 임경희 서기관, 탐라교육원에 김희정 서기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오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