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을 도내 업체를 23일까지 모집한다.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빻아 밀가루처럼 빵, 과자, 국수의 재료로 사용된다.이전 대상 기술은 큐브 식빵, 마들렌, 스콘, 삼겹살 모양 무스케이크 등 7개다.도내에서 쌀 빵을 판매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은 가점을 받는다.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단순한 레시피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빵집과 협력해 실용화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과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중부뉴스통신 = 대구교육연수원은 5월 22일, 대구·경북 공무원 6급‘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연수생 20명이 직접 만든 빵을 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에 전달하는 봉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신수요 및 시장 창출을 위해 전국의 제과‧제빵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가루쌀 원료 샘플을 지원하고 해당 기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주최한 ‘2025 국제창업기능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전국에서 1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미용, 요리, 제과·제빵, 가구, 화훼장식, 디자인, 방송콘텐츠, 반려동물, 치위생 등 9개 창업 직종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일 열린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영주시 휴천3동 주민들이 손수 만든 빵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11일 영주시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8개 도움 단체와 함께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만든 빵은 휴천3동 경로당 10곳에 전달됐다.봉사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자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는 “계획된 기업 살인”이라며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본부는 19일 성명을 내고 “오늘 오전 3시 제빵 노동자 한 명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했다. 태안화력 김용균 사고와 다를 바 없는 처참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적십자사에서 오현중학교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RCY 단원들은 이웃을 위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해 초코칩쿠키 150개와 당근머핀 150개를 만들어 장애인복지시설 아가의집과 제주장애인요양원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김륜경 단원은 “단원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은 빵은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RCY 활동을
지난 23일,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로컬푸드 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생 제빵 재능기부 활동으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은 횡성군 도시교통과가 위탁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교육생들은 횡성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하여 토마토 쿠키 100개와 마들렌 100개, 식빵 50개, 총 250여 점의 간식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횡성군장애
충북 충주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 지원사업 ‘미녀들의 맛있는 수다’를 성공리에 마쳤다.‘미녀들의 맛있는 수다’는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생활 중심의 요리활동을 통해 언어와 문화 적응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12명과 충주시민 12명이 1:1 요리 짝꿍이 되어 충주시가족센터에서 4월1일부터 5월28일까지 총 24회의 수업이 진행됐다.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요리와 간편한 제빵 수업으로 구성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RCY 단원 및 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제정 제62회 스승의 날 기념 ‘RCY 그대가 곁에 있어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RCY 단원들은 지도자에게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고,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 머핀 100개를 노인복지시설 제주평화양로원에 전달했다.김하은 회장은 “RCY에서 만든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빵을 만들게 되어 뜻 깊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재난 발생 신속 의료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추진에 나섰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함께 ‘대구시 재난 대응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대구 북구 산불 및 경북 지역 산불을 계기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경찰서, 경찰 협력단체와 ‘교통안전 소통간담회’
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산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경찰 협력단체와 ‘공감 교통안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간담회에서는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 임원진 등 10명과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11명이 참여해 현장소리 듣기,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의견교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출퇴근길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자 4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지역내 책임감 있는 교통봉사활동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신 협력단체 회원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 설치·운영
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5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 기업, 백화점, 마트 등에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는 앞서 지난 10일 달서구 월암동 소재 기업인 경창산업에 설치, 점심시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어 18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21~22일에는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에서도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 키오스크에선 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정액 3000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정부 출범 불구 TK 리더십 ‘공백’… 현안사업 괜찮나
이재명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대구경북이 사상 초유의 리더십 동시 공백 상황을 겪고 있다. 자칫 장기화될 경우 양 시도가 협력해온 지역 현안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우선 순위에 밀리거나 추진 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온다.대구시는 지난 4월11일부터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장 공석 상황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가량 더 이어진다. 이로 인해 홍 전 시장이 ‘대구굴기’를 표방하며 밀어붙였던 역점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통합조사관리팀 '찾아가는 멘토·멘티 교육' 운영
강릉시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은 읍면동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멘토·멘티 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복지 현장의 실제적인 업무를 이해하고,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기존의 집합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멘토 공무원이 주민센터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멘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복지급여 신청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