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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특검 구속 후 첫 조사 불응

3시간전
특검 "尹 건강상 문제 확인해달라고 구치소에 공문"특검 "서울구치소 자료 확인 후 다음 단계 조치 예정"...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새벽 시간 2.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 20분 19초 울진군 북동쪽 약 57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38도, 동경 129.82도 지점이며, 지진은 해저 17km 깊이에서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기상청은 "현재 지진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추가 여진 발생 여부에 대해서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6일 오후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수백 차례 지진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로, 가고시마현 토시마무라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불과 6분 전인 오후 2시 1분에도 같은 지역에서 진도 5강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기상청은 이 지진들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다만 지진
토요일인 5일 대구·경북 지역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33~37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의성 22도 김천 23도, 안동·영천·상주 24도, 대구·울진 25도, 포항 26도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문경·영주 33도, 안동·의성·청송·상주·봉화·울진· 34도, 영덕·영천35도, 대구·포항·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고 환영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전날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심의한 31조8000억원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히 12조200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소환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 저지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현재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장영표 특검 지원단장 안내로 조사실에 들어간 뒤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조사는 박억수·장우성 특검보가 지휘하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끝내 3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협의 없이 강행 처리했다”며 “묻지마 추경을 강행한 민주당은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안에는 소비쿠폰이라는 선심성 현금 살포가 포함됐고 야당이 요구한 실질적 민생 예산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국민의 세금을 들고 표를 사려는 노골적인 포퓰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지명됐다.11일 대통령실은 이 같은 내용의 개각을 발표했다. 최 후보자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윤덕 의원이 지명됐다.최 후보자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사다. 연합뉴스, YTN 기자를 거쳐 야후코리아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02년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본부 기획실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이후 지난 2016년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했고, 2022년 인터파크 대표 등을 역임한 후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희망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지역 취약계층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호로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된 중국 산시성 한중시 인민정부 주최 '202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요 배경 중 하나로, 제주더큰내일센터의 '탐나는인재 육성 및 취ㆍ창업 지원'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더큰내일센터는 도내ㆍ외 청년을 대상으로 18개월간의 취ㆍ창업 교육 및 인턴십, 창업실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내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주 대표 청년지원기관이다.특히 탐나는인재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창업
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재건축 사업 전반에 걸친 신탁 방식 도입과 사업 추진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 자문과 사업 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변경, 사업 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공사관리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 방식은 자금관리와 투명성
구미국가산단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에 본격 나섰다.한국전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는 11일 금오산호텔에서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추진된 실증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2019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공직에 첫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졋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첫 정식 임용되는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임용장을 받은 대상자는 제주도청 30명, 제주시 48명, 서귀포시 29명 등 총 107명이다.오 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한 후,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태평양을 향해, 세계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는 제주에 함께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제주도의 정책들은 국가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고, 국제기구에서도 제주의 탄소중립·환경 정책에
산림청은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관한 ‘한-에콰도르 산불협력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산불대응 정책을 소개했다.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과 에콰도르 시정부협의회가 에콰도르의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하면서 마련된 행사로, 한국과 에콰도르간 산림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에콰도르는 우리나라와 2012년 6월 산림협력 MOU를 체결한 산림협력국가로 전체 국토의 절반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024년도에 대형산불이 발생하면서
URBAN AI 시대… 도시 미래 개발방향 제시도시개발 전과정 ‘한권에’… 건설 관계자에 길라잡이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도시 미래 개발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개발론’이 출간, 도시개발 관련 모든 것을 한권에 담았다.도시개발 이론적 배경을 시작으로 도시개발 절차, 구상과 기획, 유형별 사례, 1.2기 신도시 개발, 3기 신도시 개발, 도시정비사업, 도시개발 기법, 도시개발 미래 등 도시개발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을 제시까지 총 16편으로 구성됐다.특히 이 책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노동자들의 '폭염 사망'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산업안전보건법상의 '폭염 휴식 의무화'를 지난 4월 가로막은 규재개혁위원회(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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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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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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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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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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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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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TV방송국 《대사의 만찬》, 음식으로 여는 문화외교와 산업융합의 새로운 장
중국 하이난이 ‘자유무역항’으로 도약하면서 문화외교와 산업 간 융합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하이난방송총국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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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넥써쓰 상승세 멈추며 하락 7.5%↓
넥써쓰 주가가 상승세를 멈추며 급락 흐름으로 나타났다. 11일 넥써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0% 내린 3455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다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20분께 3430원까지 떨어졌고, 오후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장마감 직전 다시 급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3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손바뀜이 나타났다.넥써쓰는 앞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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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에콰도르에 산불대응 시스템·정책 공유
산림청은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관한 ‘한-에콰도르 산불협력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산불대응 정책을 소개했다.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과 에콰도르 시정부협의회가 에콰도르의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하면서 마련된 행사로, 한국과 에콰도르간 산림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에콰도르는 우리나라와 2012년 6월 산림협력 MOU를 체결한 산림협력국가로 전체 국토의 절반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024년도에 대형산불이 발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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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휘영 전 NHN 대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지명됐다.11일 대통령실은 이 같은 내용의 개각을 발표했다. 최 후보자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윤덕 의원이 지명됐다.최 후보자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사다. 연합뉴스, YTN 기자를 거쳐 야후코리아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02년 NHN으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본부 기획실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이후 지난 2016년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했고, 2022년 인터파크 대표 등을 역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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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한중시 경제무역설명회 협력기관 대표 축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호로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된 중국 산시성 한중시 인민정부 주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