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연안 해양관측 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고수온 상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 대통령실은 “공동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얘기가 잘 된 회담이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목표로 제시한 ▲경제·통상 안정화 ▲안보 동맹 현대화 ▲신규 협력
25일 오전 10시 40분 28초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으로 상세 주소는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진원의 깊이는 14km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북, 울산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50차례 발생했다.
법정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는 노동자 투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또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의 장시간 노동 속에서 노동자들은 건강과 안전이 늘 위협받지만,...
9일 오후 8시 4분쯤 제주시 동북동쪽 44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도심이 온통 빨갛게 물들었네요. 덕분에 올겨울 김장 준비는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8월31일 서울광장에서 고춧가루를 구입한 시민 이정숙 씨는 ‘한 번 쓰면 다시 찾게 된다’며 영양고추의 매운맛을 치켜세웠다.영양군이 마련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워싱턴DC에서 열렸다. 대통령실은 “공동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얘기가 잘 된 회담이었다”고 자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보다 긴 시간, 2시간 20분
2003년 창원 두산중공업 배달호 열사와 부산 한진중공업 김주익·곽재규 열사의 한, 2009년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그 가족이 겪은 고통, 2022년 거제 대우조선해양 김형수·유최안 등 하청노동자들 눈물을 닦아줄 법이 만들어졌다.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경남도가 진행 중인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으로 의사 19명이 채용됐다. 올해 말까지 목표인 24명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또 경남도는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수용을 요청하면 병원 응급실에 경광등이 울리는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하고 현재 운영을 안정화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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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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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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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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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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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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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교육부 장관에 바란다 -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답해야 할 때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임명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순간이었습니다.교육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교육자라는 점에서 희망을 갖게 하지만, 동시에 우리 교육이 마주한 현실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뒤따릅니다.지금 한국 교육의 문제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사교육이라는 무거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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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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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앞장’
대구 수성구가 지역 골목 상권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첫 골목형 상점가를 공식 지정했다.15일 수성구에 따르면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범골목먹거리타운’을 지정, 지난 11일 상인회 측에 지정서를 전달했다.지범골목먹거리타운은 지범로와 용학로 일대에 위치한 234개 점포로 음식점·병원·학원 등 여러 생활밀착형 업종이 밀집한 곳이다.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지정 시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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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국인 전문 인력 환영" 사실상 잘못 시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노동자 300여 명에게 쇠사슬을 채운 뒤 뒤늦게 기술 이전을 위한 외국인 숙련 노동자를 환영한다고 밝혀 자가당착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에 있는 한국의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을 포함, 약 500명을 불법 노동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트럼프는 사건 직후 “이민 당국이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랬던 그가 10일이 지난 14일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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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 경로당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게시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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