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4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버팀목’은 지역 내 12개 기관 27명의 사례관리 전문 실무자들로 구성돼있다. 지역 복지기관의 창의성과 자율성, 공공의 제도적 지원과 책임을 결합해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이호령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의 자살 예방 및 유가족 지원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살 위기 상황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그리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