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4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출생아 수는 44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읍면동별로는 서부2동 115명, 하양읍 68명, 동부동 51명, 압량읍 50명 순으로 출생아 수가 많았다.경산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출생아 수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4년 말 1,224명을 기록...
영천시 청렴감사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 12일 신녕면 부산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청렴감사실 직원 11명이 바쁜 일정을 잠시 접어두고, 약 6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애경 청렴감사실장은 “마늘 수확의 첫 단계인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는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가 대표기관으로 동시 선정됨에 따라,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와 중증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및 분만의료기관 27개소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번 시범사업은 2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
광양시는 지난 7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장애아동·청소년과 보호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오프닝 음악 협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계획 안내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와 보호자의 소감 발표 ▲희망 메시지 풍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은 18세 미만 성인기 이전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
구례군은 지난 5월 2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복권기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조모와 중학생 두 딸,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살아가는 부자가정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집 전체가 정리되지 않아 의복과 생활물품 등이 어지럽게 쌓여 있는 상태였으며, 딸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독립적인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컸다.이에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대청소는 물론 이불과 옷가지, 각종 물품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참석하며, 참석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결정됐다.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는 경제분야를 주제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간총량제토론’을 진행한 후, ‘트럼프 시대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쯤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여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컴팩트한 텐키리스 레이아웃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유선 키보드 ‘닌자87 SE’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 닌자87 SE의 핵심은 원하는 스위치, 키캡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푸딩젤리 키캡도 포함해 키캡 19종, 스위치 13종을 내가 원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당진지사가 오늘부터 동참한다.‘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전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해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서 이병민 LX당진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송계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5·18 전야제 참석에 대해 반대 입장을 후보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행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 유선으로 김 후보의 전야제 참석 관련 문의를 행사위에 했다.행사위는 김 후보의 참석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 후보 측에 전했다.행사위 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산화한 오월 영령을 기리는 5·18 전야제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향방을 결정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첫 현장 회의가 16일 무산된 가운데, 제2공항 반대 주민들이 지금 진행중인 절차를 중단하고 새정부가 들어서면 재검토하도록 요청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이날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지역 주민대표를 배제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무효"라며 "오영훈 도지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새정부가 제2공항 사업을 재검토하도록 요청하라"라고 요구했다.도민회의는 "제2공항은 문재인 정부에서 제주도민의 반대와 전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에코마케팅이 2명의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철웅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안보근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결과다.에코마케팅은 16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기존 김철웅·안보근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철웅 대표 체제로 지난달 16일 변경됐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안보근 대표의 사임으로 인한 것으로, 별도의 이사회 결의는 없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김철웅 대표는 에코마케팅 주식 1148만1008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에코마케팅은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 종합대행업을 주요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당진지사가 오늘부터 동참한다.‘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전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해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서 이병민 LX당진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송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참석하며, 참석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결정됐다.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는 경제분야를 주제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간총량제토론’을 진행한 후, ‘트럼프 시대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5·18 전야제 참석에 대해 반대 입장을 후보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행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 유선으로 김 후보의 전야제 참석 관련 문의를 행사위에 했다.행사위는 김 후보의 참석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 후보 측에 전했다.행사위 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산화한 오월 영령을 기리는 5·18 전야제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