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의 행복을 꽃피우는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지현동통장협의회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제11기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자체사업 수익금과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2026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기부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전남 영광군에서 청년예술 교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교류 전시가 열렸다. 3일 군에 따르면 지역 예술단체 누리보듬이 주관하는 '제4회 영광군 청년작가 교류 전시회'가 오...
청송군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청춘의 인연을 꽃피우는 ‘인연정원’이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 40명에 91명이 신청해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각 2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청송사과 쿠킹클래스, 청송백자 도예체험 등 소규모 교류 활동과 더불어, 주산지 데이트, 로테이션 매칭토크, 매칭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마지막 날 열린 최종 매칭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의 현장에서 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업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교실을 향한 이들의 노력은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울산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생 주도의 협력적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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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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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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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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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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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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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압수수색 닷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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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을 닷새째 이어가고 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3일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 6명을 동원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9일부터 닷새째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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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참사로 매몰됐던 마지막 실종자가 사고 발생 46시간여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돼 최종 사망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3일간 이어진 필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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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임금 관행 강력 비판 “ ‘11개월 계약’은 퇴직금 회피 " …전면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2월 9일 열린 제53차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임금 및 고용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른바 ‘11개월 근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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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처방 강요?” 박나래 둘러싼 불법 의료·갑질 의혹 확산
불법 의료 시술과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박나래의 전 매니저 측이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채널A는 지난 12일 박나래 전 매니저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강요받았다는 추가 주장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의 요청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을 본인 명의로 대리 처방받아 전달해 왔다고 주장했다. 해당 행위는 202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