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 AI 연동 투자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제공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과 직접 연동해 이용자가 손쉽게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MCP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은 자사의 오픈 API 제공 서비스에 MCP를 개발해 적용했다. MCP는 AI 에이전트들과 외부의 데이터 소스, 도구, 워크플로우 등에 일관되게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통신규약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자연어 지시만으로 한국투자증권 오픈 A...
남양유업이 자사몰 ‘남양몰’에서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신상위크’ 행사를 진행한다.남양유업은 오는 21일까지 남양몰에서 초코에몽 미니 무가당, 테이크핏 몬스터, 테이크핏 맥스 등 주요 신제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불가리스 플레인과 위쎈 오리지널 등 인기 제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행사 기간 구매 확정 고객에게는 최대 1만 포인트가 적립되며, 포토리뷰 작성 시 1천 포인트가 추가 제공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장바구니 11% 할인 쿠폰과 가입 감사 포인트 혜택을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7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비롯,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올 시즌 다승 1위 이예원,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상금 랭킹 1위 노승희 등 국내외
하림산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하림산업은 더미식 장인라면과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등 약 2만6000개의 라면을 전남과 충남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용기면 249박스와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불비빔면·마라쌀볶음면 등 1489박스로 총 1738박스 규모다. 회사는 아동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더미식
현대건설이 광명뉴타운 최고 입지로 꼽히는 광명11구역에서 ‘힐스테이트 광명11’을 오는 10월 분양한다.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이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고 12일 밝혔다.광명뉴타운은 총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의 분양이 완료돼 완성을 앞두고 있으며, 모두 입주가 끝나면 2만8천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자리 잡게 된다. 특히 11구역은 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층수 단지로 상징성이 크다
애경그룹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체인 애경산업을 태광그룹에 넘기기로 했다.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는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주식 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번 거래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넘기는 것으로 매각 금액은 4000억 원 후반대로 알려졌다.애경그룹은 "애경그룹은 그동안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투자청 등 경제사절단이 토스뱅크를 3년 연속 방문했다.토스뱅크는 11일 오전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이사회 마리우스 스코디스 위원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 등 4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토스뱅크에서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해 사업개발팀이 참석해 환영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11월 첫 만남 이후 3년 연속 이뤄졌다. 리투아니아 경제사절단은 토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혁신성과 금융소외계층을
삼성전자가 15∼16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삼성 AI 포럼’은 올해 9회째를 맞았다.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 장이다.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 세계적 석학인 요슈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종합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다.이번 하동군 운영에는 지리산청학농협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경남농협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농협 하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자립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개 사를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직원 교육훈련·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약계층 대상 근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환경
전북 순창군이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2025년 취업 박람회–순창군 일 구하는 날’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건설·복지·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20여 개 기업이 직접 부스를 열고 구직자와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간접 참여 기업까지 합치면 36개 업체가 참여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 대상은 총 118명으로, 상반기 공고한 508명을 합하면 올해만 총 626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 주택 공급 확대 등 주요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은 물론,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단 계획이다.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오는 22일부터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사업자가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 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소속 정당 시의원들이 반발했다.㈜세경산업개발과 대표이사는 4일 민주당 김묘정·진형익 시의원 의혹 제기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의원당 4000만 원씩 총 8000만 원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설사는 등록 말소, 즉 면허 취소까지 가능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나선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특히 과징금 하한액이 30억원으로 설정되고, 회사의 전
충남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1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봉주 보스턴제패기념 홍성마라톤 대회를 전국 규모를 넘어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세 가지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2001년 시작된 이 대회는 해마다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2022년 2,222명에 불과했던 참가자가 2025년 5,542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하프코스 참가자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코스·운영·예산
구미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휴대용 기기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스마트기기, 가전제품,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성능과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열폭주 특성으로 인해 과충전, 충격, 습기 등에 쉽게 발화될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크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법으로는 △현관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과충전 금지 △충전
최근 제주도에서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습적 폭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갓 파종한 농경지나, 싹을 틔운지 얼마 되지 않은 작물을 중심으로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월동무.당근.감자 등의 농작물 피해가 커짐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접수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진다.피해 신고는 옹업인이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해야 한다. 신고기간이 지나면 피해에 따른 직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 광주시, 제3회 추경 2203억 확정… "시민 생활 안정·경기회복 집중"
경기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자립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개 사를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직원 교육훈련·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약계층 대상 근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최신 AI 성과 공유한다···‘삼성 AI 포럼 2025’ 개최
삼성전자가 15∼16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삼성 AI 포럼’은 올해 9회째를 맞았다.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 장이다.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 세계적 석학인 요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현주 경기 광주시의원 "복지·돌봄·고용, 선순환 생태계 조성해야"
경기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돌봄·고용 분야 전문교육기관 확충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7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담과 연계 기능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비맥주 카스, 축구대표팀과 6년간 ‘한 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까지 6년간이다.카스는 이번 계약으로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 협회의 지식재산권과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카스는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응원 이벤트, 한정판 출시 등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오비맥주는 그동안 국가대표팀과 FIFA 월드컵을 중심으로 축구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내 브랜드 최초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