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기장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기장군버스 57번 노선’을 증차 운
이천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희망택시 지원사업’을 오는8일부터 확대한다. 이번 조치로 기존 60개 마을에서 71개 마을로 운행 범위가 넓어진다.‘희망택시 지원사업’은 ‘이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소외지역 주민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 도서·읍면 소외지역 학생 86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이 교육은 교육부 주최,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울진해경은 올해 처음 교육에 참여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 기여를 위해 지난 5월 22일 영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화초, 의성초, 창수초, 순심여자중, 안동서부초, 안동강남유치원 등 지난달 28일까지 총 7개 학교를 대상으로
2시간전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종합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다.이번 하동군 운영에는 지리산청학농협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경남농협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농협 하
충북 제천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의 개통식을 4일 봉양읍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시의원, 교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롭게 도입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출발을 함께했다. 봉양읍과 백운면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는 스마트폰 앱과 전화 예약을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지정하면 차량이 이를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필요한 곳만 운
이천시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 중인 ‘희망택시 지원사업’을 오는 9월 8일부터 기존 60개 마을에서 7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희망택시 지원사업’은「이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지역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서비스이다.이천시는 지난해 5월 기존 51개 마을에서 9개 마을을 추가하여 60개 마을로 희망택시를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 확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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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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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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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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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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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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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성남시의회,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교류협력 합심
시, 국제 우호도시 간 경제협력 협약 체결 시의회, 교류협력 방안 논의 경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교류협력에 나섰다. 15일 시는 경제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시를 공식 방문한 야첵 수트릭 시장 등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과 만나 성남산업진흥원과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간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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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유자전거·킥보드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알리기 나서
경기 수원시는 15일 오전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정규훈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 수원영통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남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공유 자전거·PM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홍보했다.또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을 했다.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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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공의대 현안 산적... 인천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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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단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논평을 내고 “인천은 주변 지역과 첨예하게 갈등해 온 해묵은 현안이 산적했고 수도권에서도 역차별을 받아 균형발전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단체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대통령실이 조속히 전담 기구를 설치해 지원하고 사용종료 후 주민 의견을 수렴을 거쳐 토지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모경종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 공약한 태양광 설치 논란은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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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광주광역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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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좀비 솎아내야” vs “이재명 탄핵하라”… 여야,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격돌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열린 15일,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사법개혁 방향과 ‘내란’ 책임 공방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의힘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당 독재’로 향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 좀비들이 검찰·경찰·군대·사법부까지 장악해 똬리를 틀고 있다”며 “반드시 솎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논란 당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발언의 당사자”라며 원내대표직과 의원